치대 얘기 나온김에

Aimer
조회 수 83
2020.10.28. 14:58

치과 얘기를 해보겠읍니다.

제가 다니는 치과 원장님이 제 유치때부터 봐주시던 분인데,

지금은 스케일링이나 진료 볼려면 예약이 필수가 되었을 정도로 갈때 마다 환자가 미어 터집니다(...)

갈때 마다 원장님 돈 쓸어 담으시겠네 싶더라고요.

이쪽 동네에서 진료를 오래 보셨으니 고정적인 환자들이 많겠지만

진료 보면서 눈탱이 치는게 없으니 믿고 오는 환자들도 많지 않나 싶었어요.

예전에 집에서 가까운 치과서 스케일링 받았더니 어디어디가 안좋아 보이니 날짜잡고 다시 오라고 하길래

원래 다니던 치과가니 멀쩡한데? 라고 하시더군요(...)

원장님 연배가 어머니랑 비슷하셔서 원장님 은퇴하시면 치과를 어디로 가야 하나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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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등sands
		2020.10.28. 15:00					
좋은 병원 찾는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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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Aimer
						 sands 님께
				
		2020.10.28. 15:00					
특히 치과가 심한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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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몬스터
		2020.10.28. 15:02					
좋은 병원은 돈을 못쓸어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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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Aimer
						 몬스터 님께
				
		2020.10.28. 15:04					
치과는 임플란트가 있지 않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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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갤러리별
		2020.10.28. 15:11					
진료스타일이 중노동에 비해서 
돈을 쓸어담지도 못할 스타일이신 것 같은데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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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Aimer
						 갤러리별 님께
				
		2020.10.28. 15:14					
ㄷㄷㄷ...
 
전문가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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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꽁
		2020.10.28. 15:14					
저도 치과 좀 떠돌다가 지금 치과에 정착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과잉진료 안하는 느낌이고 친절하고 사람도 어느정도 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좋고
 
무엇보다 계속 남아있는 직원이 많아보이더라고요 매번 같은 분들이 데스크에 계심..
치위생사분들은 사실 얼굴을 제대로 마주하지 않으니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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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Aimer
						 르꽁 님께
				
		2020.10.28. 15:15					
그러고보니 저도 데스크에 항상 같은분만 봤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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