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으로 지옥을 보다가왔습니다

Chrop
조회 수 139
2020.11.10. 10:36

39도까지 올라갔다가 병원와서 수액까지하고나니 살거 같네요

사람이 39도까지 되니까 진짜 지옥을 본거같더라고요

매년 연례행사인데 한번 이럴때마다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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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Old):Galaxy Buds Live/Galaxy Buds
PC: Lenovo ThinkPad T490 i5-8265U

		10
								
1등6개월정지
									2020.11.10. 10:38									
고열 지속되면 뇌 세포들이 죽기 시작하죠.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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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Alternative
									2020.11.10. 10:39									
39도면 엄청 위험하셨군요ㄷㄷ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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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연월마호
									2020.11.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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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ing
									2020.11.10. 10:40									
그래서 지난 겨울에 저는 편도절제술 받았더니
올해는 감기 없이 지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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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2020.11.10. 10:43									
연례행사급이면 제거를 하시는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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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핳
									2020.11.10. 11:03									
편도선 비대증으로, 저도 선생님처럼 매년 지옥을 보다가 절제술로 새삶을 얻었읍니다...코도 더이상 안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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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2020.11.10. 11:16									
이번에 저도 지옥을 맛보고 왔더랬져......
 
코로나 유행하고 겹쳐가지고 아픈데 병원도 못오게 하고...
 
저도 날잡아서 절제술 할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ㄹㅇ 항생제 수액 한 번 맞으니까 신기하게도 싹가라앉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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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2020.11.10. 11:49									
39.8 찍으니까 진짜 인간 기능을 못 하더군요.
 
사실상 40도라서...(체온계 편차 생각하면) 
 
진짜 일주일을 걸어다니지도 못 해서 고생한 기억이 있군요.
 
물론 코로나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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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OO/KOO
									2020.11.10. 11:53									
동지여.. 저도 토욜부터 고생중
 
아픈데 병원에선 고열이라고 안받아줘서 뺑뺑이 도는게 서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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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KOO/KOO/KOO 님께
				
									2020.11.10. 11:53									
KOO/KOO/KOO 님, 4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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