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M1의 성능향상은 레알 애플이라서 가능한 부분이 큽니다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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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17:54
전문툴에 요즘엔 머신러닝도 많이 들어갑니다.
파컷도 지원한지 꽤 됐고 대표적으로 얼굴분석, 장면분석에 활용하고 후보정으로 EIS를 넣을때도 씁니다. 요즘엔 장면분석해서 모바일용으로 프레임 변환도 많이 해줍니다. 이를 api형태로 공개도 해서 서드파티들도 많이 활용합니다. 일부 서드파티 플러그인들이 파컷의 특정버전 이후만 지원하는건 이때문이죠.
ap성능이 겁나 빨라진건 맞지만 뉴럴엔진이 별도로 들어가서 생긴 성능향상도 상당히 클겁니다. 곧이 곧대로 볼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서 퍼포먼스가 좋아진다면야 사용자는 솔직히 장땡이죠
전 뉴럴엔진을 활용하게 만들어놓고 벤치를 돌린거라고 봅니다. 이미 특정 작업의 렌더에는 AI를 이용해 돌아가고 있는데, 해당 벤치는 현행 파컷이 아니라 아직 릴리즈되지 않은 파컷 10.5가 기준이기 때문에 뉴럴엔진을 활용하게 해놓고 벤치를 돌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옆의 툼레이더는 2.9배만 빨라졌거든요.
테스트는 2020년 10월 Apple에서 Apple M1 칩을 탑재한 13형 MacBook Pro 시제품, Intel Iris Plus Graphics 645를 탑재한 1.7GHz 쿼드 코어 Intel Core i7 기반 13형 MacBook Pro 판매용 제품을 사용해 진행했으며, 모든 제품은 16GB RAM 및 2TB SSD로 구성되었습니다. 배포 전 단계의 Final Cut Pro 10.5에서 3840x2160 해상도 및 초당 30프레임의 Apple ProRes 422 동영상으로 구성된 10초 분량의 프로젝트를 사용해 테스트했습니다. 성능 테스트는 특정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해 실시되었으며 MacBook Pro의 대략적인 성능을 반영합니다."
실용성 운운해도 그 실용성에 충분히 영향 갈 만한 요소이니 할 말이 없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