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중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유자들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 Futuristics
- 조회 수 292
- 2020.11.12. 22:45
CASE1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완전한 합병
- 항공동맹중 하나 탈퇴 : 스타스카이팀얼라이언스 대한아시아나항공이될순 없으니까요.
- 마일리지 차트 : 당연히 대한항공의 개악된 차트를 따라가겠죠. 수익성등을 생각해보면
- 마일리지 합치기 (감액) : 이건 쉽지 않은 문제인데 기존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아시아나에 비해 높았던 만큼 마일리지를 통합시에 감액 (감자)해서 비율 반영하는 부분인데 실제로 부딪히면 만만치 않은 반발이 생길듯 하네요
CASE2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별개 독립 운영
- 항공동맹 : 현행 유지도 가능하고 ... (열린결말)
- 마일리지 차트 : 누가 인수하던 수익성 문제로 차트 개악은 이미 기정사실상 예정 (현대때도 이 이야기는 나온걸로)
- 마일리지 합치기 (감액) : 오히려 이경우 마일리지를 전환할때 일정비율을 정해놓고 하면 반발은 없을듯 하네요
CASE3 > 아시아나는 MCC(Middle Cost Carrier), 대한항공은 FCC (Full Cost Carrier)형태
- 항공동맹 : 현행 유지도 가능하고 ... (열린결말)
- 마일리지 차트 : 서비스부문에서 서비스를 절하하기 때문에 마일 차트 개악을 적당히 가능함
- 마일리지 합치기 (감액) : 그런일도 일어나지 않을듯요. 애초에 교환을 허가하지 않으면 되니까
결론 : 아시아나 마일리지 보유자는 어떤케이스건 행복하긴 .. 어려울듯 하네요,,
현행그대로 마일리지 차트 유지 및 사용가능 한게 선방한거고, 나머진 무조건 어떤구조든 손해입니다.
Q.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없어지진 않겠죠?
전자금융거래법에 의해 마일리지 지급잔액에 대해 상환보증보험 가입 및 지급보증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즉 없어질일은 없으나 손해볼일은 있습니다.
Q2.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자산 보호를 받지 못하나요?
아시아나 클럽 약관중
12.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는 금전적으로 환산되거나 환급되지않으며 타인에게 양도되지 않습니다. 회원 개인 신상에 변동(사망, 이혼 등의 경우)이 생겨도 적립된 마일리지 및 회원 혜택 사항 등이 가족이나 타인에게 상속 또는 양도되지 않으며, 회원이 탈퇴하거나 사망한 경우 회원 계좌 및 마일리지가 자동 소멸 됩니다.
Q3. 저렇게 갑자기 마일 차트 개악해도 패널티 없나요?
아시아나 클럽 약관중
7. 아시아나클럽의 제반 규정은, 관련 법령의 제정, 개정 및 폐지, 다른 항공사와의 국제적 업무 제휴 개시 또는 변경 등과 관련하여 업무 제휴 항공사의 규정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불가피한 경우, 일반 항공권 가격의 상당한 변동으로 인하여 발생한 마일리지 제도의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예상치 못한 항공 수요의 급격한 변화, 기타 항공산업의 중대한 위기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불가항력적인 사정이 상당 기간동안 지속되는 경우, 국가 경제의 심각한 악화, 국가 신용도의 급격한 하락, 기타 이에 준하는 경제 상황의 중대한 변동으로 인하여 불가피한 경우 등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3개월 사전고지 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규정변경 발효일 이전까지 회원님께서 취득한 마일리지의 경우에는 마일리지 공제로 지급되는 보너스항공권(좌석승급 보너스포함)에 대하여 발효일로부터 12개월까지는 변경전의 공제기준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