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 국방장관 후보 과거가 좀...
- Elsanna
- 조회 수 168
- 2020.11.15. 16:56
사실 이분 클린턴때부터 해서 오바마 행정부 1기때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척 헤이글 사임하고 후임으로 국방장관에 오를거라는 소문도 있었는데 결국에 고사하고 이번 바이든때 국방장관 후보로 유력해보이는데 사실 이사람 뒤가 좀 많이 구리긴 합니다
일단 부시 행정부 기간동안 방산업체 로비스트로 일한 전력도 있었고 2011년 리비아 사태때 일단 카다피 조지고 봐야한다며 개입하자 했다가 막상 카다피 모가지 따인뒤로 리비아가 혼란에 빠져버리니 가정사때문에 빠져야겠다고 빤스런 친 과거도 있고 한국에게도 미사일 사거리 연장하자는 요청에 빅엿을 먹인 장본이기도 하거든요
암튼 지금 중국과 전쟁하자는것도 리비아 사태와 비슷한 맥락으로 주장하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사람이 국방장관되면 볼만 할겁니다 최근 10년간 미국의 중동 개입관련해서 빅똥을 싸버리는 덕분에 시리아전쟁이던가 IS때도 오바마 행정부가 개입을 망설인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으니까요
일단 확실한건 이사람 있을동안은 핵잠이고 경항모고 그냥 포기하는게 편할겁니다 탄도미사일 300km/탄두 500kg규제풀어주는것도 온갖 훼방을 다 놨던 사람이니까요
Reports that say that something hasn't happened are always interesting to me, because as we know, There are known knowns ; there are things we know we know. We also know there are known unknowns; that is to say we know there are some things we do not know. But there are also unknown unknowns – the ones we don't know we don't know.
그래도 아프간, 이라크를 망쳐놓은 럼즈펠드보다는 훨씬 나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