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된 이상 양대 항공사에 피바람 한번 불겠네요
- Elsanna
- 조회 수 107
- 2020.11.16. 11:31
원태씨가 누나때문에 쫄려서 산은의 떡밥을 덥석 받아먹은건 확실해보이는데 이렇게되면 댄공이나 법사양쪽 모두에서 구조조정 한번 크게 들어갈거 같습니다
일단 지금 테크센터를 넘긴다 만다 하는 소리도 있긴 하지만 대한항공이 RR엔진을 안쓰는 가장 큰 이유가 이 테크센터에서 정비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니 일단 법사네 A380은 100% 팔려나갈거 같긴 합니다 살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뭐 어차피 댄공 A380이 없는것도 아니고 748i도 쓰는판에 법사네 380까지 굴리기에는 오버죠
A350은 모르겠습니다 댄공도 막판까지 고민하다가 그놈의 엔진때문에 결국 787-9랑 -10으로 간거 같은데 아마 이것도 팔려나? 어차피 댄공네 777-200ER도 슬슬 교체시기가 다가오기도 했고 777x 진행 상황에 따라 이건 모르겠네요 굴리다가 맘에 든다 싶으면 그냥 쓸거같고 별로면 반납하겠죠 A350정도면 코로나 끝나면 가장 잘팔릴 체급이니까요
보잉 777-200ER 이건 아마 몇대는 진에어 주겠죠 화물기로 굴려먹기에는 이미 777F가 10대+@나 있어서 개조하기에는 딱히 이득이 없을거 같고 남은건 국내선 가축수송용으로 쓰거나 팔아먹겠죠? 이쪽 체급도 중고로 잘팔리는 쪽이라...
A330-300 얘도 뭐 대한항공이랑 호환되는 몇안되는 기체니 국내선 가축수송이나 동남아 셔틀로 잘써먹을겁니다는 이미 댄공이 A330만 -200,-300합쳐서 30대 넘게 굴리는지라 얘는 좀 팔려나갈거같긴 합니다. 연식도 좀 된애들도 있는데다 좀있으면 787로 대체될 애들이라서요
보잉747-400 얘는 아마 전부 카고로로 쓰지 않을까 싶네요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일한 밥줄인 상황이고 뭐 좀있으면 퇴역할 노인네들이니 열심히 굴리겠죠
일단 광동체는 대충 저렇게 정리할거 같은데 단거리는 좀 노답입니다 당장 지금쓰는놈도 기종이 다른데다 법사네 A320시리즈 엔진들이 전부 IVE 2500인데 이거 댄공에서 한번도 정비 못해봤을걸요;;; 더 골때리는건 지금 법사네가 A320,321neo도입중이고 댄공도 추후에 A321neo를 도입예정인데 얘네도 엔진이 달라요;;; 아마 이렇게되면 협동체도 대대적인 교통정리가 필요해보이는데 아마 지금 쓰던걸 다 치워버리고 법사네쪽으로 맞추던 댄공쪽으로 맞추던가 해서 일원화 할거같긴 합니다 아마 당장 주문취소는 안할거에요 아마 737 Max에 대한 보험차원도 있고 댄공이나 법사나 둘다 협동체들이 노인학대당하는중이라 몇년내에 바꿔야하는건 맞거든요
암튼 당장 비행기만 해도 다른데 시스템은 얼마나 다를까요 일단 운항팀도 조정할거고 기내식은... 39의 위대한 유산인 게이트고메 이것도 어떻게 처리할건지 눈앞이 캄캄해 보이고 통폐합과정에서 아마 지상직이고 운항승무원이고 구분없이 썰려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이과정에서 발생할 실업문제라던가 아마 이거 처리하는데 최소 5년 걸리겠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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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공정위에서 승인이 날까요?
나면 댄공 독점 확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