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안드로이드 vs 데탑용 우분투 리눅스 만 봐도...

안드로이드 >>> 데탑리눅스 가 되버린 상황입니다...

Q모사 칩셋에서 브랜치 쳐놓은 것 안드로이드 버전이랑 일반 리눅스 버전이랑 해놓은 것 비교해 보면 전자가 그야말로 초중량급 입니다...

심지어 임베디드 중에 가벼운 축인 라즈베리조차도 8기가 램이 박혀서 나오는 판이고 그정도면  엔트리 PC급에 도달한거죠.  

그런 초중량급 OS인데도 왜 모바일폰이 상큼하게 돌아가느냐?  AP와 메모리 등이 그거 돌릴 정도로 상큼하게 크고 강해져서 그런겁니다...

거기에 구글과 Q모사 S모사 등이 달라붙어서 UX에 대해 필사의 튜닝을 해놓죠. 그러니 착착 잘돌아갈 수 밖에요.

앱개발만 따져도 이미 5년전에 S모사 선탑재앱의 경우 하루종일 빌드하다 지쳐서 제온에 SSD에 온갖 것들을 다 가져다붙여야 하는 경지에 이릅니다...  

단말 크기만 보고 가볍다고 생각하는 건 2280 nvme ssd와 3.5인치 hdd를 보고 크고 무거운 hdd가 성능짱이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