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동시에 이뤘네여

사실 그거마저도 코어게이머/한국 제외하고 봤을때 엄청 큰 단점인가 하면 아닌거같긴 하네여

성능이 좋아봐야 쓰는 사람만 쓰니까요.

2020년 1월에서 6월 조사한거에 따르면

여전히 전 세계에서 윈도는 88퍼센트, 맥은 10퍼센트 점유율입니다.

한국이 유독 맥 환경에 호의적이지 않다고 해도

성능이 좋고 어쩌고저쩌고 한다고 해도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쓰이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죠.

그래서 찻잔속의 특급태풍이아닐까합니다

제일큰 장점이자 단점이네요

90퍼센트의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단점

10퍼센트의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 되겠네요.

수많은 브랜드중 한 브랜드가 10%나 먹는거보면 매력은 확실하지요

매력은 확실하나 확장성은 없으니 제자리걸음이 될 수밖에요.

애플이 아이패드 329달러짜리 저가형에 다운클럭한 M1달고 x86 CPU 에뮬레이션 시켜서 iOS나 mac OS, 거기에 윈도도 돌아가게 하면 아마 PC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겁니다만 애플은 전혀 그럴 일이 없으니 앞으로도 수십년간 윈도 천하는 계속될 것 같네요. 쓰는 사람만 쓰니까요.

윈도천하는 막을수 없다 생각합니다 맥 계속 써오던 입장에서 이번arm혁신과 맥os는 대체할수가 없네요... 갤럭시북은 좀 그러니 

애초에 윈도ARM이 OEM 한정이니 윈도 지원은 애플의 의지를 벗어난 일 같고, 저도 M1 맥북이 윈도우의 독점적 지위를 빼앗아올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사실 PC는 윈도우가 디폴트라 어떻게보면 맥북은 쓰는사람만 쓴다는게 맞는 말씀이지만 반대로 보면 윈도우는 그냥 쓰던거라서 쓰는사람 비율이 굉장히 높은거고 현 M1 맥북만큼 압도적 매력 + 애플 현재 브랜드파워라는 조건이 붙는다면 분위기 전환 정도의 역할은 할수도있다고 보네요. 사실 아이폰도 마켓쉐어로만 따지면 15-20% 정도인데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니까요...

분위기 전환용으로는 괜찮은데

제 생각에는 고립이 더 심해질 것 같아요.

PPC에서 인텔로 넘어오면서는 부트캠프 이용이 가능하니

윈도가 필요한 사람들도 맥을 사서 윈도 깔아 두 개 운영체제를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확장성이 있었으나,

이제는 그냥 맥os밖에 못 쓰는 기기가 되어버렸으니까요.

물론 원래 맥만 쓰던 사람이면 큰 상관은 없지만

전 세계적 점유율로 봤을 때 그런 사람은 얼마 없을 거니까요.

말도 안되는 칩이 나와버렸네요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