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것도 못 만드는데

목 뻣뻣하게 들고 타사과 협업이 될런지 ㅠㅜ

누가 14+++++++++++++ 장인하고 손 잡으려고 할 지는...

레거시 라인업에서는 수요가 있을 것 같긴하네요ㅋㅋㅋ

문제는 파운드리 비즈니스 라는 게 단순히 공정하고 캐파만으로는 안 된다는 거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삼성도 그래서 제대로 고객사가 없었고.. 인텔이 과거 잘 나갈 시절에 확보한 고객사라고 해봤자 고작해야 unisoc, 알테라, lg전자(!) 정도였으니..

이것의 연장선상이긴 한데

각 파트별로 분사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파운더리도 분사시키고, 메모리 분야도 분사시켜서

진정한 경쟁의 장에 참여를 시키게 해야, 각 파트가 일을 제대로 할거라고 봅니다

그랬으면 좋은데 인텔쪽 공정에서 제공하는 PDK가 워낙 자사특화된 물건이고 작업체계도 그모양이라서 팹리스 고객사는 고사하고 인수합병한 자사 팹리스출신 제품들조차 제대로 못받아들일 수준이라더군요...

진짜 왜 캐파확대를 했는지가 의심이 들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