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상폐나 거래중지 되버리면 

휴지조각이나 마찬가지라..

부동산은 그래도 토지 소유권은 존재하니...

주식은 하루 사이로 훅훅 떨어지지만 부동산은 그래도 완만하게 떨어지는..

+ 부동산은 대부분 1주택자인데 어짜피 떨어져도 살고 있는 집에서 못 살게 되는 건 아니니깐요. 실제로 의미가 있는 재화인지의 여부도 중요한 것 같아요

부동산이라는 말 자체가 이동하기 어려운 재화라는 뜻 안닌가요?

주 이용층의 차이 아닐까유

부동산을 투자목적으로 운용하는 분들 대부분은 자금의 여유가 있는 분들이 많을테고

주식은 정말 많이벌은분들을 뒤따라 들어오는 흔히 말하는 개미분들이 제일 많으니까유.

주식도 기관투자같은 성격의 투자자본들은 은미아파트 같은 성장주들을 찾아내쥬 

주식도 사실 안정성이 높은 종목만 분산투자하면 인생 망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안정적인 종목들 위주로 분산투자했는데 인생이 망했다면 다른 사람들의 인생도 거진 다 망한 상황일 겁니다.

부동산은 어쨌든간 가치가 휴지가 되더라도 실물자산으로 무언가는 남고, 주식은 가치가 휴지가 되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그런 인식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두 자산의 특성만 놓고 보면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은 부동산 쪽이 훨씬 위험하죠. 역사적으로 기록된 수익률이 그런 위험을 감수하기 충분하다고 말해주고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