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순적인 배열을 견뎌내는 것이 

진정한 korean geek의 길인 것입니다

사실 키보드는 선을 뽑을 일이 거의 없어서 제 기준으로는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별 기능도 없는 로지텍 크래프트의 정가가 20만원임을 감안하면

이정도는 합리적 소비인 것입니다...

키보드 입문용으로 정말 좋습니다 ㅋㅋ 사무실에서 너무 맘에 드어서 집에서도 쓰는중..

키캡놀이를 초월한 삶...

키캡을 하나 맞출 돈이면 키보드를 하나 더 살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 ㅋㅋ

키캡을 안바꾸고 쓰면 되는것입니다

기존 제품들은 키캡 색깔장사 하기 바쁠겁니다 ㅋㅋ

저도 혹시나 해서 다른 것도 살펴봤는데 

기존 라인은 그런거 없네요 ㅋㅋㅋ

fn키가 너무 이상한 위치에 붙어있긴 하지만

스페이스바 둘중 하나를 fn으로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읍니다

받아봐야 알겠지만 아마 그럴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아 ㅋㅋ

가운데를 가리고 보면 똑같습니다

아 ㅋㅋ

그래도 레폴만한 키보드가 많이 없는것같읍니다

상상도 못한 용도네요 ㅋㅋㅋㅋ

디맥 리스펙트 키 배열 보고 생각나서 적어봤읍니다 ㅋㅋ

듀얼쇼크에서 L, R 누르는 것처럼 PC판도 그런 키 배열이 따로 있더라고요 ㅋㅋ

뭔가 오른손으로 타이핑하다 화살표키를 한번씩 건들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저는 펑션키들까지 다 있는 텐키리스배열만 쓰는데

도박으로 한번 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