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LG맨' 하현회 부회장 용퇴, 유플러스 첫 내부 CEO 선임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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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19:52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해 7월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취임1주년 성과 보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최고경영자(CEO)인 하현회(64) 부회장이 물러난다. 1985년 LG에 입사한 하 부회장은 LG전자·LG디스플레이·LG유플러스 등을 두루 거친 ‘정통 LG맨’이다.
'정통 LG맨' 하현회, 용퇴 선택
하 부회장은 25일 오후 열린 LG유플러스 이사회에서 직접 퇴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금이 LG유플러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사임의 변을 밝혔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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