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건 그냥 기존에 코어수와 SMT유무에 따라 6단계로 구분되던 메인스트림 시장이 SMT 여부는 라인업 구분수단으로서의 가치가 사실상 소멸되고 딱 4코어/6코어/8코어  3단계라는 단순명쾌한 형태로 수렴될 각입니다...

즉 현행 인텔식 6단계를 암드식 3단계로 자연스럽게 재편시키려는 의도가 숨어있고...  그럼에도 당장 명색은 6단계를  ZEN2의 계속 배치를 통해 유지하는 이유는 노트북 회사들의 라인업 구분 관행(그리고 이건 사실 인텔이 정해놓은 기준 그 자체)에 겉으로는 부응하는 척 일단은 맞춰주기 위해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ZEN2라인업이 안팔리면 자연스레 소멸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