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초격차 운운도 사실 단어남용이죠.

ARMCC
조회 수 610
2020.11.26. 15:05

당장 그 원조 삼전도 기술 트랜드의 변화로 메모리쪽도 예전같이 쭉쭉 벌리지 못하고 파운드리는 되려 역전...

스마트폰 단말도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점유율이 하향세고 5G장비도 전환기에 크게 치고나가는 기색 없이 오히려 화웨이가 위세를 더하고 있으니...

정작 초격차라고 할만한 초격차는 애플에서 M1으로 터뜨렸죠. 사실 이미 64비트 전환도 타사 대비 1년 빠르게 완료하면서 초격차의 조짐을 보였지만...

요는 그 삼전조차도 지금처럼 뭔가 어영부영 갔다가는 10년 앞을 장담하기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10
								
1등나르자
									2020.11.26. 15:19									
일단, 디스플레이쪽은 QNED쪽이 성공적으로 된다면,
초격차가 가능하긴 하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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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2등까마귀
									2020.11.26. 15:33									
파운드리는 대만이 원조입니다.
이렇게 따라잡은 게 용한 수준이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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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ARMCC
										 까마귀 님께
				
									2020.11.26. 16:18									
파운드리 사업의 원류는 대만인데 파운드리가 미세공정경쟁의 첨두에서 서로 불붙기 시작한 건 약 8년전 이고 시작 역시 28나노로 출발선이 동일합니다.  처음 단계의.28나노 14나노 10나노는 삼전이 우위였다가 7나노에서 역전당한 상황이죠.
 
멀리 앞서나갔던 것을 따라잡은 게 아니라 엇비슷한 출발선에서 시작했다가 밀린 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 TSMC가 매출규모에서 삼전의2/3까지 추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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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시릴라
									2020.11.26. 15:42									
파운더리는 늘 tsmc가 강세여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거도 용한 겁니다. 아무튼 현상황에서는 tsmc>samsung>>etc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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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ARMCC
										 시릴라 님께
				
									2020.11.26. 20:59									
TSMC가 늘 강세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1위자리이기는 해도 미세공정 관련 20년간의 부동의 1위는 인텔이고 TSMC는 미세공정에서 AMD만큼도 안나왔거든요...
불과 10년도 안되는 사이에 미칠듯이 치고 올라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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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악
									2020.11.26. 15:53									
폴드 상용화는 2세대를 넘어 3세대까지 보고 있는데도 타사는 1세대 조차 없거나 있어도 '양산품' 소리 듣기가 힘드니 여기엔 초격차라는 단어를 써도 되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애플이 AP성능으로 초격차란 단어를 강조하지는 않는 점을 생각해보면 좀 호들갑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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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ARMCC
										 오피악 님께
				
									2020.11.26. 20:59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라면 아직 여유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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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2020.11.26. 16:01									
애초에 폴더블을 제대로 쓸 수 있을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가 삼성이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죠. 이건 솔직히 초격차 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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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소나기 님께
				
									2020.11.26. 16:13									
이제 UTG가 위에 필름 안껴얹어도 될 수준으로 경도 강도만 확보되면 폴더류는 게임 끝이죠.
CPI 쓰는 여타 회사들하고는 느낌이 천양지차일테니까오.
 
스크레쳐블 진도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LG도 알아서 잘 하겠죠? 제발... 경쟁자가 되어줬으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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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르바
										 까마귀 님께
				
									2020.11.26. 16:24									
엘지가 또 한 디스플레이 할줄 알아서 괜찮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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