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하위브랜드 화미는 크기를 줄인 스마트워치 Amazfit GTS2 Mini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GTS2의 전반적인 기능들을 유지한 채 크기를 줄인 제품으로, 알루미늄 바디의 사이즈는 35.8 x 40.5mm, 두께는 8.95mm, 무게는 19.5g에 불과한 제품입니다. 1.55인치 306x345 AMOLED를 채택했으며 AOD도 지원합니다.

심박센서를 내장하고 있어 다양한 운동추적과 수면추적이 가능하며, 산소포화도 센서도 탑재했습니다. GPS를 내장하고 있어서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실외 운동을 기록할수도 있습니다. 50m 방수로 수영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NFC를 탑재해 중국에서는 알리페이,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일상적인 스마트워치로 사용시 14일간, 절전모드로 사용시 21일간 지속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699위안(약 11만 8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