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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그런데 요즘에는 정말 공부 잘 하는 게 다는 아닌 거 같긴 합니다.

물론 정시든 수시든 안 가리고 좋은 성적 받아서 좋은 대학 가면

 

상대적으로 대학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과 주변 인프라가 좋아질 확률이 높아지는 건 맞는데

 

그렇게 스펙 둘둘 싸매서 나오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점점 운칠기삼에 가까워지는 세상이라(...)

 

외가에 제 사촌형만 봐도 분교 나오기는 했어도 대학 간판 자체는 인서울이고 평균평점을 A, A+로 도배를 하다시피하고 장학금으로 부모님 휴대폰도 해드리고 조기졸업에 스펙 짱짱한데 아직도 공기업 준비하는 거 보면...

 

뭐... 방구석 백수가 주변 몇 명 보고 하는 말이 얼마나 맞겠느냐마는 적어도 제가 느낀 건 그랬네요 ㅋㅋ

Havok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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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Terrapin
1등 Terrapin
2020.12.03. 18:59

솔직히 제가 의치한에 집착하는 것도 제 알량한 두뇌로 그나마 안정적으로 살 만한 길이 그거밖에 없어서 그런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천재거나 그러면 의치한 노래 안불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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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Terrapin 님께
2020.12.03. 19:00

저는 늦게나마 공기업, 공무원 둘 중 하나 준비하는 중인데 아직도 못 정했네요 ㅋㅋ

 

이래서야 제대로 된 취준이라도 할 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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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거
best 보거 Terrapin 님께
2020.12.03. 19:03

의치한 = 의사는 치약 한개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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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크론
주미크론 Terrapin 님께
2020.12.03. 19:11

학교 이제 5년째 다니는데.. 아직도 내년 + 1년 + 4년 + 3년 생각하면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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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2등 sands
2020.12.03. 18:59

전 요새 집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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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sands 님께
2020.12.03. 19:00

조만간 집 사신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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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sands Havokrush 님께
2020.12.03. 19:01

대학교 동기 분양 당첨됐는데 너무 부럽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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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sands 님께
2020.12.03. 19:03

돈이 없어서 빚만 벅벅 싸이고, 좀 여유 있어서 집 사려고 해도 분양권은 운빨이고 ㅋㅋ...

 

미치고 팔짝뛰는 세상이네요 ㄹ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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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sands Havokrush 님께
2020.12.03. 19:04

그냥 지방으로 내려갈까 싶을때도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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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sands 님께
2020.12.03. 19:06

저는 지금 사는 곳 생각 중인데, 여기도 제가 자리 잡을 정도 되면 개발 막바지라서 비빌 틈이라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택지지구 쪽은 4억 넘게 치는 것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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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제
3등 오리제
2020.12.03. 19:00

부질없읍니다 집이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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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오리제 님께
2020.12.03. 19:01

어차피 취직해도 주택 대출 시원하게 받고 나면 정년까지 빚 갚다가 죽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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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CC
ARMCC 오리제 님께
2020.12.03. 19:06

집은 지난 40년동안 계속 문제였습니다...

 

80년대 신문을 까보면 대졸 신입이 집장만 하려면 20년 일해서 40중반이 정도가 되야 가능하다고 할 정도였죠...    당연히 당시에는 대출은 불가능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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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u ARMCC 님께
2020.12.03. 19:47

뭐 대신 지금은 대졸 신입이 몇년을 일하든 착실하게 월급만 쌓아가지고는 불가능한 영역이 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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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CC
ARMCC
2020.12.03. 19:01

분교면 예전부터 안쳐줬어요...  지금이야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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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ARMCC 님께
2020.12.03. 19:02

당연히 본교하고 동급 취급은 택도 없고 그냥 학교 이름값 쳐줘서 인서울 중하위권 정도이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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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볼리카
파라볼리카
2020.12.03. 19:12

저는 걍 집 포기 결혼포기하고 유유자적 활쏘면서 살려고요

단독주택 하나 사서 영화실 하나 습사실하나 만들고 개한마리 고양이 한마리 기르면서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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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파라볼리카 님께
2020.12.03. 19:14

활 ㄷㄷㄷㄷㄷㄷ 양궁하시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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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CC
ARMCC
2020.12.03. 19:16

6,70년대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때도 대학나왔다고 다 잘나가는 게 아니더라는...(당시 대학의 위상은 지금과는 비교조차 불가...)

 

대학 졸업해서 중졸 업체 사장님네 밑에서 회계보고 뭐 그러더라... 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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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ARMCC 님께
2020.12.03. 19:18

대학이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때는 대학하면 출세가도의 길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실제로 그대로 작동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가챠 게임에서 소위 말하는 인권 캐릭터 같이 필수로 들고 가야하는 느낌이 되어버린 거 같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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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CC
ARMCC Havokrush 님께
2020.12.03. 19:22

대기업들은 잘들어갔어요...

 

하급 공무원은 행정고시 빼고는 박봉에 비전없다고 기피해서 결국 중고졸들의 전당이 되고...

 

그리고 IMF때 대기업들이 우당탕 할 동안 하급공무원들은 ㅓㅜㅑ...  ㅓㅜㅑ...

 

그렇게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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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ARMCC 님께
2020.12.03. 19:24

지금은 머겹 갈려면 인서울 상위권에서도 뼈와 살을 면접관 면전에 가져다 바쳐도 모자라고

 

9급 지방직도 인서울, 지거국 출신들 놀이터가 될 정도죠 ㅋㅋ...

 

IMF가 나쁜 의미에서 그렇게 큰 터닝 포인트가 될 지 누가 알았겠읍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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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치킨
민초치킨
2020.12.03. 19:22

기술하나 배워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이상 방구석 백수올림

[민초치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민초치킨 님께
2020.12.03. 19:25

진짜 거짓말 안 하고 가끔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 저도 그대로 해볼까 하는 생각 한 두 번 쯤은 해봤읍니다.

 

제가 조금만 부지런하면 월급쟁이 안 부러울 정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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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웨이
후웨이
2020.12.03. 19:51

여러분 지방도 신축은 10억 넘어가요...

인생은 가챠랍니다.☆

[후웨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후웨이 님께
2020.12.03. 19:54

저희는 신도시 신축인데도 4억 후반이 맥시멈인 촌동네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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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CVCC
RISCVCC 후웨이 님께
2020.12.03. 21:59

지방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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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RISCVCC 님께
2020.12.03. 21:59
RISCVCC 님, 4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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