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의 극장, 악명 높은 'GV 빌런'이 사라졌다
- 연말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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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12:49
송○○(35·서울 거주)씨도 "상영작 2편의 온라인 GV에 참여했다. 평소에는 여성 감독이나 페미니즘 관점의 영화에 대놓고 공격적인 질문을 하는 남성 관객들이 많아서 눈살을 찌푸렸는데, 올해는 그런 광경을 볼 수 없었다. 질문 글자 수 제한 때문에 함축적이고 깊이 있는 질문들이 나와 다들 감탄하기도 했다.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니 다른 영화제도 이런 장점을 잘 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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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왜 빌런에 남성관객만 있지? 했더니 여성신문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