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프맥

갤럭시 s10 플러스

갤럭시 s10e

갤럭시 s8 플러스

쓰면서 저 네 가지 방식을 전부 사용해 봤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순위를 매겨보자면

{스크린 지문인식 >= 페이스ID (노마스크) >> 전원버튼 >>>넘사벽>>> 후면 >>>넘사벽>>>페이스ID(마스크)}

이렇게 되더라구요

1. 일단 후면은 뭐 휴대폰을 손에 들고 위치를 찾거나, 바닥에 놓았을 때 들어올려야 해서 제일 불편하고

2. 전원버튼은 후면보다는 낫지만 어찌됏건 기기 옆면에 붙어 있는 관계로 위치 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3. 반면 페이스 ID는 폰을 바라보기만 하면 되서 생각보다 정말 편했어요.

4. 근데 저 모든 걸 다 씹어먹는 게 스크린 지문인식이었습니다.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는 것은 화면을 보기 위함이고, 보통 스크린 지문인식 센서는 휴대폰을 잡았을 때 딱 알맞는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죠.

게다가 바닥에 놓고 쓸 때도 각도를 고려할 필요 없이 그냥 손가락을 대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스크린 지문인식이 가장 편했습니다.

휴대폰을 꺼내서 손에 들던 바닥에 놓고 쓰던 가장 접근하기 편했어요.

애초부터 홈버튼에 있던 지문인식 센서를 화면 안으로 옮겨 놓기만 한 셈이니

사실 가장 이상적인 위치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