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애플이 내년 상반기(1~6월)에 아이폰을 올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많은 최대 960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애플은 이런 아이폰 증산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업체에 전달했다. 코로나 사태에도 지난 10월 출시한 5G폰 ‘아이폰12′가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하면서 내년 생산량을 큰 폭으로 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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