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는 이전 그램과 비슷하게 두께에 비하면 괜찮은 키감이었고 트랙패드는 글라스 느낌으로 무난했습니다

외판은 이전의 두꺼운 페인트 도장 느낌이 아니라 이온이랑 같은 거친 펄 같은 감촉이 되었습니다.

스크린은 확실히 색재현성이 좋아진 것 같고 반사는 여전히 심해서 야외 사용은 좀 걱정되네요. 이전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디스플레이 베젤의 경우 여전히 싸보이는 단차있는 플라스틱 마무리 방식이네요. 이왕 글레어 패널인거 통 글래스 마감이면 고급스러울 텐데 무게 때문인지 저렴해 보이는 기존 방식 그대로입니다

그래도 이전 모델보다 외관 개선이 많이 된것 같습니다. 이온은 상대가 좀 힘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