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민트초코는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세계사를 보면 항상 종교라는 것은 호불호가 좋은 사람도 있고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종교에 심취하여 신을 영접한 사람도 있고(실제로 그런건진 전 모릅니다) 자기 멋대로 신의 명령따윈 신경쓰지 않고 사는 사람도 있었죠. 그런데 그게 바로 카톨릭교가 유럽 전역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사람이 믿어야 했죠. 하지만 갈수록 부패하기 시작하며 여러 과정을 거쳐 결국 유럽은 교황이 다스리는 카톨릭교 중심 통치 사회가 아닌 여러 종교가 섞여 살고 있습니다. 마치 베라에 여러 아이스크림이 있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또한 현대 인간들은 신이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이게 바로 민초가 신이 내린 음식이란 것을 대변합니다. 민초의 호불호가 갈리는것과 신을 믿는것/믿지 않는 것은 같은 원리입니다. 고로 민초는 신이 내린 음식입니다. 먹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