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Flagship Killer 인데..

더이상 Kill 할만한 가격이 아니다 라는 평 아닐까요 ㅇㅅㅇ

원플이 요즘 좀 이상해지긴 했죠

노드 N10,N100은 업데이트 1회에(심지어 안드 10 출시) 오포 폰 리브랜딩 수준이었고

8T는 S20 FE보다 비싼 가격 책정을 했고 등등...

비싸서 그렇죠 뭐 ㅋㅋ

원래는 높게 평가받았나요..?

예전에는 깡성능에 말도 안되는 가격, 부트로더 언락 지원으로 매니악들 사이의 인기였다면

지금은 좋은 성능, 프리미엄 빌드, 좋은 소프트웨어에 적절한 가격으로 대중성 지향이 되었으니깐요

매니악한 걸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초심 잃었네 별로네 소리 나오긴 하죠

뭐... 개인적으로는 매우 성공적으로 변화해서 앞으로의 미래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 축입니다만

요즘 원플러스는 그냥 마케팅이 잘 된 오포폰이죠

지금은 Flagship Killer가 아니라 스스로 Flagship이 되어버렸죠. 괴물을 잡으려면 괴물이 되어라... 뭐 이런...

안싸면 중국폰 쳐다도 안보죠

"고주사율"이나 "빠릿함", "순정같은" 느낌이 원플러스 고평가의 원인 이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다들 고주사율 넣고 부드럽고 빠릿해졌는데다 one ui 엄청 참조했다는 말 듣는 신ui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저렴해서 물고 빨고 했던 건데 슬금슬금 가격이 오르니 물고 빨만 한게 없어진 거죠.

가격이 올랐어도 저는 그 값 하는 폰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이미지인가 생각해보면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