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롤러블폰이 경량화에는 좀 더 용이할 거 같네요.

폴더블폰은 아예 전제부터 반갈죽(...)이라서 어찌됐든 바향 스마트폰을 두 개 접어놓은 듯한 모양새를 할 수 밖에 없죠.

S펜에서 롤러블이 더 불리할것같아요 

롤러블은 손으로 늘리지 않는이상 모터로쓰면 배터리 더 먹을거 같은 느낌...인데 쨌든 삼성도 oppo x 2021 같은 형태로 내주면 상당히 좋겠네요. 특허로는 위아래로 늘리는 롤러블이 있던데

롤러블폰이 두께가 폴더블보다 얇아서 배터리가 더 적게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외관은 폴더블보다 얇고 이쁠거 같아서 너무 기대되네요ㅎㅎ

롤러블은 디스플레이가 나오고 들어갈때의 이물질 문제도 있죠

롤러블 폼팩터는 폰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해요

롤러블은 배터리가 꽤 적을수밖에 없겠죠.

노트 시리즈에 펜 넣는 대신 배터리 줄었던 것 생각하면, 롤러블은 내부에 두루마리 탑재 공간도 필요하고, 펼쳤을때 지지할 골격도 필요하고, 모터도 필요하고 등등 여러모로 바형에 비해서 내부공간이 여유가 없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용자가 보호필름을 붙이고 사용하는데, 과연 보호필름 사용이 가능할 것인가도 큰 문제이구요. 돌돌 말려 들어가야 하는데, 필름을 붙여버리면 말았을때 두께가 설계범위를 초과해 버릴게 뻔하니, 무지하게 얇은 필름만 붙일 수 있거나 필름 사용이 불가하게 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롤러블은 출시되더라도 짧은 배터리와 보호필름 불가로 인한 디스플레이 내구성 문제가 걱정되어서 관망 예정입니다.

게다가 내내 펼쳐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말려있는 안쪽 디스플레이는 상대적으로 번인이 덜 오기때문에 1년쯤 사용한다면 폈을때 반갈죽 번인이 될 가능성도 커보이구요...

롤러블은 사용자가 화면 들어가고 나올때까지 멍하니 몇초동안 기다려야해서 사용성에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