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쿠팡플레이' 경쟁력은… 콘텐츠 부족하지만 "싸니까"
- 말없는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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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21:57
쿠팡이 OTT(Over The Top)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를 오픈하면서 유통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배송, 할인 등의 서비스만으로 경쟁해온 e커머스 업계에서 OTT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선 것은 쿠팡이 최초다.
무엇보다 쿠팡의 유료회원인 로켓와우의 가입자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과연 쿠팡플레이는 유통업계의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을까.
쿠팡플레이에 대한 첫인상은 넷플릭스를 비롯한 기존 OTT의 UI를 적극 활용했다는 점이다. 화면만 봐서는 쿠팡플레이인지 넷플릭스인지 구분하기도 쉽지 않다. 검은 바탕에 키워드별 드라마, 영화 등을 소개하는 모습은 어린이나 중장년층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검증받은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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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닥터후정주행중이라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