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오는 기사들에는 레인보우가 벨벳의 디자인을 계승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전 이 문구보고 카메라 스펙이 더 신경 쓰이네요. 사실 고판형 센서 때려박으면서 어느정도의 외관 완성도를 유지하려면 인덕션 디자인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알고 있는데, 벨벳 같은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은 카메라 하나하나가 다 눈에 띄는 디자인이라 판형이 큰 센서를 넣으면 심미적으로 봤을 때 좀 별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에 64MP이나 OLED Motion Pro 상표 출원한 걸로 봐서 어느정도 큰 틀의 스펙은 예측이 가능하기는 한데, 메인을 제외한 나머지 서브 카메라들의 스펙을 도저히 예측할 수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ㅠ

개인적으로 초광각 센서 변경과 망원 탑재를 제일 원하는데, LG가 물방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위 두가지를 다 잡아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