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만원선을 엄청 오래 유지했던 것 기억해요.
os 업뎃 지원도 별로 였지만.. 12인치 필기 태블릿..이란 매력이 어마어마했죠

2014년에 탭S라인 미디어소비로만 밀다가 길 좀 꼬였다고 생각되네요. 뭐 지금의 필기태블릿 붐도 패드프로 나와서 생긴게 크니 삼성이 개척하긴 힘들긴 했겠지만 

제가 이거 출시한 연도에 고3이었고, 렉쳐노트에 ebs교재담아서 여러번 풀고 내용 요약하고 요긴하게 잘썼는데

수업시간에 이거 허락받는거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6년이 지난 지금은 교수님께 과제도 아이패드/갤탭으로 내고 심지어 시험시작 전에 조교들이 "보시던 태블릿 집어넣어 주시길 바랍니다" 하는 세상이 왔네요.

앞으로 6년뒤엔 어떻게 바뀔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