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길냥이를 주워다가 키웠는데
- Havokrush
- 조회 수 263
- 2021.01.10. 22:12
그 길냥이가 페르시안 친칠라라는 품종묘라는 게... 더 신기했습니다.
그냥 흔히 말하는 코리안 숏컷(...)도 아니고 페르시안 친칠라라니...
물론 복막염 때문에 세 달도 못 채우고 가버렸지만, 그래도 있는 동안에는 나름 애교도 있고 괜찮은 친구였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신약 나오면서 치료는 가능한 수준으로 왔다는 거 같은데, 조금만 더 늦게 찾아왔더라면...
댓글
어우 품종묘면 가출했거나 가출한 어미냥이 낳았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