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는 중형~대형사이에서 끼이는 포지션이긴한데 일단 업계에서는 중형패널로 보는거 같더라고요

아직까지 소형 AMOLED의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패널은 30인치대 사이즈로 만들긴 무리일테고,

그러면 LGD의 WOLED방식일텐데 말이죠.

JOLED최근 제품중에서 ASUS에 채택된 22인치짜리 4K RGB OLED패널이 있었으니 불가능은 아닐겁니다 문제는 이놈의 공정이 잉크젯방식이라 수율이 극악이었던거 같았는데 어찌저찌 해결했나보네요

당연히 삼성은 TV빼고 더이상 LCD패널을 안만드니까요 이번경우는 LGD가 32인치 OLED패널을 공급하겠다고 했는데도 딴길로 가버린거라 나올수있는 결론은 둘중하나죠 LGD가 이가격에는 못주겠다고 배를 째버렸거나 아니면 프로레벨에서 못쓸정도였던가요

LGD가 32인치 패널을 공급하겠다고 한상황에서 뜬금없이 JOLED를 선택한건 누가봐도 서로 트러블이 생긴거죠 몇년전이라면 상상도 못했던일입니다 손해보면서까지 OLED TV패널을 LG전자에 납품했던 LGD인데요

딱히 트러블 없습니다. 자세한건 말씀 드리기 힘들지만 서로의 이해관계에 의해서 어딜 가져다 쓸지 결정하는거지 무작정 엘지디를 쓴다 이건 아닙니다. 실제 티비에서도 샤프 패널 들어가는 것도 있고 다각화 차원이라고 보심 될거 같네요.

당연히 프로용으로 나온놈이니 플래그쉽이라 봐야죠 JOLED공정을 생각하면 LGD보다 싸게부르기 힘들었을텐데 굳이 이걸 썼단건 뭔가 문제가 있었겠죠

LGD가 LGE로 인해 희생을 많이 했던 곳이니만큼 못들인 이유가 있으리라 믿고 싶슴다.

딱히 문제가 없는데 자꾸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언론에 공개된 것만 봐도 LGD는 어디까지나 생산을 확장할 계획이라고만 밝힌 상황이고 JOLED에서는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에서만 봐도 당장 왜 JOLED를 썼는지 이유는 명확합니다. 그냥 상황 따라서 적절하게 골라서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건 플래그쉽 그것도 OLED모니터라는게 차원이 다른문제죠 삼성처럼 모니터용 LCD 패널을 안만드는것도 아니고 자회사로 중대형 OLED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LG가 말이죠 실제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LG모니터니까 LG OLED패널 쓰는걸로 알고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