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5일 공개한 갤럭시S21 시리즈는 최상위 모델 갤럭시S21울트라만 전작보다 디스플레이 사양을 강화했다. 나머지 두 모델은 디스플레이 사양이 낮아졌다. 지난해 사양을 강화해 출시한 갤럭시S20 시리즈 판매가 부진해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제품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15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S21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갤럭시S21울트라는 6.8인치 화면에 QHD+(3200x1440) 해상도를 적용했다. 화면 속 픽셀 숫자는 세로 3200개, 가로 1440개다. 인치 당 픽셀 수를 뜻하는 ppi(pixels per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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