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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여정, 갤럭시 언팩 2021 돌아보기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차세대 모바일 기술과의 첫 만남은 언제나 설렘을 안겨준다. 지난 10여 년간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혁신의 결실을 선보이며 사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왔다. 언팩은 뛰어난 기능을 지닌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는 행사지만, 단순한 ‘기술의 향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갤럭시 언팩을 ‘삼성에게 분기점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정의했다. 그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구현하는 선두 주자로서, 삼성은 갤럭시 언팩을 통해 업계의 지평을 여는 혁신 제품을 기대감과 함께 선보여왔다”며 “갤럭시 언팩을 통해 모바일이 중심이 된 세상에서 제품이 어떤 역량을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삼성만의 기준을 제시한다. 갤럭시 언팩은 전 세계 수백만의 사용자들에게 삼성이 어떤 비전을 품고 나아가고 있는지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소개했다.

 

갤럭시 언팩, 의미 있는 유산의 장이 되다

기술 혁신을 담은 신제품이 첫선을 보이는 만큼, 갤럭시 언팩에 대한 관심은 시작 전부터 뜨거웠다. 행사가 개최되기 몇 주 전부터 언론과 소셜미디어에서는 행사에서 발표될 내용을 두고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높아졌다.

갤럭시 언팩은 단순한 기자회견이나 신기술을 화려하게 선보이기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다. 매년 삼성전자의 새로운 모바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인 만큼, 삼성에서 모바일 업무를 담당하는 수많은 임직원의 노고로 완성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삼성전자 임직원, 갤럭시 팬, 파트너사, 기술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삼성은 이들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시연한다. 추측과 소문으로는 담아내지 못하는 특별한 갤럭시의 경험. 그것을 말이다.

갤럭시 언팩은 각 행사마다 고유한 개성을 가진다.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기획하기 때문. 이런 이유로 기획과 성공적 개최까지 수개월의 준비 기간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언팩이라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준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각종 난관을 마주했다. 갤럭시S7 런칭으로 언팩과 첫 만남을 시작한 무선사업부 이메리 프로는 이번 갤럭시 언팩 2021을 선보이기까지 준비 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감을 전했다.

이메리 프로는 “언팩은 모든 참여자들이 부단히 노력해 온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담당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 생각한다. 중요한 행사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며 “2021 행사에서는 협업을 통해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원만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관건이었다. 추진력 있게 이끌어 준 우리 팀원들 덕분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갤럭시 언팩에는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이 있었다. 2009년 제1회 행사부터 언팩의 상징 역할을 했지만 한동안 보이지 않았던 큐브 문양이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온 것. 삼성은 이번 행사에 기대감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언팩의 입체 큐브 문양을 무대로 불러오며 갤럭시 S21 공개에 박차를 가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팬데믹 시대가 언팩에 불러온 도전

상징적인 큐브 문양은 돌아왔지만, 2021년 언팩 행사 자체는 과거의 언팩 이벤트들과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다.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그 기획과 준비가 쉽지 않았다. 영상 촬영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수가 한정되어 있었고, 모든 참여자들은 필수로 라텍스 장갑과 마스크 위 안면 보호구를 착용해야 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엄격히 지키기 위해 모든 참여자들은 떨어져서 식사를 했다. 이메리 프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그 덕분에 행사 준비에 임한 모두가 안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마다 코로나19 제한 조치와 상황이 달랐고, 다른 나라의 동료들과 시차를 극복해야 했다. 갤럭시 S21 언팩을 준비하는 데 있어 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이 요구됐다”고 설명했다.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온라인으로 행사를 지켜볼 청중들에게 최상의 행사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눈앞에 구현하기 위해 몰입감 있는 시각 장치와 제품 시연에 공을 들였다. 이메리 프로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밀착 체험할 수 있도록 직접 제품을 경험하는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현장감 넘치는 순간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준비과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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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과 사전 녹화, 언팩의 디지털화가 구현하는 장점

비대면 온라인 행사이기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연사로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여러 번 촬영을 거치며 무대에 익숙해질 수 있던 것. 발표자들은 연습을 통해 긴장감을 완화한 덕분에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임할 수 있었다.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 온 갤럭시 언팩은 이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는 각종 신제품과 경험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행사는 이제 막 종료됐지만 이메리 프로와 팀원들은 이미 다음 갤럭시 언팩 행사를 그리고 있다. 그는 “우리는 항상 새롭고 놀라운 방식으로 언팩을 진화시키려 한다. 지난 행사에서 얻은 교훈과 사용자들의 후기, 조언을 바탕으로 다음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제 막 문을 연 2021년에도 삼성전자의 혁신은 다양한 결실로 맺어질 것이다. 그리고 다음 언팩은 갤럭시 팬들의 생각보다 더 빨리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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