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탭스세븐 플러스 세컨드 모니터 사용 단상
- 변신쟁이
- 조회 수 498
- 2021.01.21. 00:47
기대했던 것은 사과패드의 사이드카였으나,
막상 만나게 된 것은 미라캐스트 휴대용 모니터 기능!
서피스 같은 윈탭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win+k로 들어가는 그 기능입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spacedesk 앱으로도 무리없이 이용 가능했던 기능입니다.
장점은... 제가 볼 때 현 시점에서는 시스템 네이티브로 기능이 들어갔다는 것 정도군요.
화질은 fhd가 한계이고... 보조 모니터로서의 활용성은 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자료 띄워 놓는 용이라고 해도, 4k 대중화 시대에는 화질도 중요하거든요.
사실 다음 갤럭시탭에서 hdmi 인풋 기능을 지원하면 정말 굿이겠지만... (갤탭을 휴대용 유선 모니터로도 사용 가능!)
일단은 삼성에서 운영체제 기능을 자꾸 새롭게 업데이트 하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이제 카톡까지 나오면, 어느 정도 아이패드에 비벼볼 수준은 되려나요... (하지만 여전히 포토샵 대체 가능한 어피니티 포토 같은 앱이 없고, 영상 편집 앱도 루마퓨전 수준이 없고, 클립 스튜디오에서 글꼴 추가 못 하는 것에 좌절합니다.)
댓글
탭7플 쓰지만 탭8 너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