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인가싶지만 결국은 일반 대중보다는 프로에 가깝지만

진짜로 프로가 되고싶지는 않은 층이라서 그 어느것에도 만족을 못하는 상태가 되어가고 있는거같습니다

카메라의 경우는

결국 대부분의 목적이 SNS등 웹에 올리는게 되어가는 요즘 추세에서

암만 프로급이라고 약팔아봐야 폰카로 사람들이 하는건 

2010년이나 2020년이나 똑같이 사진을 공유하는데 있습니다

올리는 플랫폼이 유행따라 바뀔뿐이죠

그래서 몇십장을 합성하기도 하고 AI로 유추해서 없는걸 만들 지경까지 왔는데

그럴수록 이쁜거보다는 정확한거를 원하는 기덕들의 취향과는 저 멀리 떨어지고 있는거같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전문 카메라들은 기술의 고도화와 수요의 감소로 더더욱 고가형 시장으로 치솟아 가는중이고

저가형 카메라시장은 이미 저 합성력쩌는 폰카들의 접근성면에서 밀려 도태되어가는지 오래죠

남은 저가형들도 적어도 스마트폰 보다는 비싸고 저걸 굳이 살 이용자들은 어느정도 적절한 전문성이 필요한 유튜버등을 타겟으로 삼아 소형화를 무기로 연명하는 수준입니다.

이젠 DXOMARK가 100점을 아득히 넘어 브랜드별 신제품마다 신기록을 경신하는 광경을 보고있으면

스마트폰의 화질이라는게 반드시 유의미한 지표인가까지 의문이 드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