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셀카 찍어도
- GNOJES
- 조회 수 352
- 2021.01.25. 10:46
카메라 성능이 되면 크레이터까지 보여주는거고, 아니면 흰색 원만 보여도 어쩔수 없죠 그걸 속여서 보여달라고 할 생각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삼성이 더 추한 이유는 마치 순수하게 줌 성능만으로 달이 찍히는 것마냥 연출하고 광고했다는 거구요 ㅋㅋ
그 비싼 천체망원경이나 대포 망원렌즈들로 달 찍는건 다 뻘짓이었네요 달은 어떻게 보나 똑같이 생긴거 그냥 갤럭시처럼 합성사진 보여주는 기술이 훨씬 싸게 먹힐텐데 말이죠 ㅋㅋ 결국 달 말고도 지구에서 보이는 천체의 모습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정해져 있으니, 증강현실 천체 어플 하늘에 들이대고 보는거나 카메라로 찍는거나 마찬가지구요
기왕이면 달 말고 목성 토성도 똑같이 합성해달라고 삼성에 건의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도 가능하고 말씀하신 대로라면 아무 문제 없네요. 토성이랑 목성 찍는 장면도 광고에 넣고 말이죠.
목성 토성도 지금 달 정도로 크게 잡을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포 카메라까지 사용하면서 달을 찍고 싶은 사람은 달을 찍으라고 하세요. 저는 가끔 달 찍을때 멋있게 찍히기만 하면된다고 생각해서요. 댓글 작성자 분께서는 실루엣을 바탕으로 복원한 달 이미지가 실제 달이랑 다르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저는 어차피 불변하는 달을 실루엣 바탕으로 복원했다면 그게 실제 광학적으로 확대해서 찍힌 이미지던 AI가 복원해낸 이미지던 동일하다고 생각해서요. 아무 기준없이 달 사진 붙여넣는게 아니고 실루엣을 바탕으로 이런 달 이미지일 것이라고 예측하는거 아닌가요?
보통 찍는 사진들은 보정된 얼굴이죠
달고리즘은 보정의 영역을 넘어서 원빈 얼굴을 일괄적으로 씌워준다고 보면 됩니다
내가 찍었지만 내가 찍은 달이 아니라 옛날에 누가 찍은 달 사진이 결과물로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