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에 자전거로 배달 몇건씩 하고있는데요
- 긴닉네임2002250504
- 조회 수 300
- 2021.01.26. 00:05
6시30분쯤부터 10시나 11시까지 5~6건?
2만원씩은 벌리는거같아요 저번주부터 했는데 하루에 4건할때도있고요
달에 20일정도 한다치면 2~30정도 모이게되는지라 좋기는하는데요
자전거는 정말 할게 못되네요 .. 전기자전거도 아니고 일반 하이브리드 자전거라..
언덕길에 배달가야할때 너무힘들어서 숨이 턱끝까지 올라와서 헥헥거리다가 도저히 못탈거같아
자전거에서 내려서 자전거 살살살 끌고갈때.. 오토바이들은 거의 운전을 발가락으로 하는것마냥 간단하게 올라갈때
현타가 굉장히 오네요 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무얼하고있지.. 싶은생각이 심하게드네요
그리고 요즘 아파트들은 옛날 아파트들이랑은 다르게 아파트 동이 순서대로 있지않고 뒤죽박죽이다보니 길찾기도 여간 어렵네요 ㅜㅜ
다행인점은 요즘 폰들 gps가 워낙 좋아져서 그리 헤메지않고 길찾게 되는점은 좋습니다
아 그리고 또 차라리 사제로 붙여서 쓰는 전기자전거 모터도 있다길래 알아봤는데 가격이나 완성도 생각하니
오토바이를 사던가 전기자전거를 사는게 낫겠더라고요
전기자전거가 100만원 넘어가는것도 많던데 요즘알았어요 정말 싸게판다는걸요.. 전기자전거 모터 엄청비쌉니다 ㅋㅋ
로드는 거의 100psi로 맞추기 때문에 바람빠지는거는 로드가 잘 빠지기는 합니다..거의 1주에 1번은 체크하네요ㅠ
다만 mtb는 뒷쪽에 샥이 없는 하드테일이라도 바람을 많이 채우지 않을 뿐더러 타이어가(종류에 따라 다르지만)험지를 가정하고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속도는 처참합니다.
위 모델은 전기힘을 버텨야 하고 충격에 민감해서 핸들쪽에 작은 샥,타이어는 터져도 액체로 매꿔지는 튜블리스가 있습니다!
+배달용으로는 짐칸같은것을 달수있고 어느정도 충격흡수도 되는 그래블이 인기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로드의 형태에 MTB의 바퀴와 장점을 가져온 모델인데 외국은 인기있는데 우리나라는 살짝 마이너하더라고요
+바람 밸브가 어떤건지에 따라서도 편차가 있습니다 보통 잘 잡아주고 대중적인?건 프레스타 타입 입니다
건강까지 챙긴다는 생각 아니고선 정말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