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빅히트와 협력 강화로 글로벌 엔터 시장 공략"(종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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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11:29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본격 IP 사업 협의 확대"…모든 스토리텔링 IP 만드는 플랫폼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이효석 기자 = 네이버는 웹툰·웹소설 등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등을 제작하고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과 본격적으로 지적재산(IP) 비즈니스를 협의중"이라며 "웹툰·웹소설 영상화로 콘텐츠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2차 IP 사업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CFO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 시장의 경쟁이 굉장히 심화하고 좋은 스토리 IP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양질의 IP 확보가 굉장히 중요한데, 웹툰·웹소설은 다양한 창작자 확보가 용이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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