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버브 라이브 노캔 까는 사람들 특..
- 브니엘
- 조회 수 1211
- 2021.02.12. 15:39
버즈 라이브 노캔 의미 없다고 까는 사람들은
오픈형 이어폰에 노캔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르는 사람들 같아요.
물론 에어팟 프로처럼 반커널형도 어느정도 타협건이지만
애초에 오픈형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에어팟 프로도 아쉽죠.
오픈형 이어폰의 가장 큰 단점은 결굳 차음성, 외부 소리죠.
대중교통, 차 안에서 특히 외부 소음 때문에 음감이 힘들죠
에어팟 쓰시는 분들은 기본 볼륨을 상당히 높게 쓰시던..
그런데 라이브는 노캔이 되기에 오픈형 임에도
외부에서도 어느정도 음량 확보가 됩니다.
유툽이나 각종 커뮤에서 버즈 라이브 까는 사람들는
대부분 에어팟 프로랑 비교하면서 노캔 의미 없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애초에 비교군이 에어팟이지 에어팟 프로가 아닌데
굳이 에어팟 프로랑 비교하면서 까이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버즈 라이브 2세대도 꼭 개발되고 꾸준히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
비염때문에 오픈형 아니면 1시간 이상 끼질 못합니다.
그나마 후로팟이 커널형 중에선 편한 편입니다만 오픈형 낄때랑은 또 천지차이입니다. 오래 들으려면 오픈형이 강제되는 슬픈 형국입니다....
이런 제가 보기에는 라이브의 ANC는 오픈형에 있으니 참 고마운 부가기능입니다. 체감이 안될 정도도 아니라는데 있으면 감사한 거죠.
다만, 당시에 '갤럭시 버즈 시리즈에서 ANC'를 기다리던 분께는 꽤 실망이셨을 듯 합니다. 그로부터 몇 개월이 지나서야 버즈프로가 나왔으니깐요.
그런 면에서 보면 시선 차이인듯 해요. 당시에는 더 상위급의 버즈가 없었고 소문도 아예 없었기 때문에 비교를 에어팟 프로랑 할 수밖에 없었죠
개인적으로 비교시(귓구멍이 작음, 버즈라이브는 깊숙히착용)
착용감 : 버즈 라이브 승 (버즈 프로는 귓구멍이 작아서 아픔, 버즈 라이브 깊숙히 착용은 적응해서 괜찮습니다.)
소리 : 버즈 프로 압승 (버즈 라이브만 들으면 괜찮아요, 다만 비교청음하면 버즈 라이브를 오징어로 만들어버립니다..)
ANC : 오픈형인데 ANC가 있다고? 그런데 이게 또 저음 까주는 능력은 충분히 좋습니다.
도시, 차 많이 다니는 곳 야외 인도에서 최대볼륨 150에서 볼륨 80~90(경고직전)만 해도 충분할정도로 볼륨확보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버즈 프로 정도의 사운드를 담아낸 버즈 라이브 2세대를 기대중입니다.
지금 버즈 프로 듣다가 라이브 들으니 많이 아쉽긴 하더라구요..
(버즈 라이브 처음 들었을땐 만족했었는데...ㅠㅠ)
(버즈 프로 첫째날 소리 듣자마자 착용감 완전 만족스러웠던 버즈+는 바로 방출했습니다.. 비교청음 해버리니 소리가.. 못들어줄 수준ㅠ)
노캔적인 부분에서라면 에어팟 프루랑 비교하는게 틀린건 아닌거같은데 폼팩터 자체가 오픈형이니 비교대상으로 보기엔 문제가 너무 크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