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유닛을 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있어서요..

예전에 오스티아도 씻어줬었습니다.

수압조절만 잘 해주면 아무 이상 없습니다.

리뷰 유튜버들 보면 착용한채로 샤워도 하던데요^^;;

물티슈는 에탄올이 아닌 벤잘코늄염화물액 으로 된 물티슈를 사용중입니다.

이게 뭐 어린애들 소독할때 쓰는거라던데..

단, 성분이 증발시에 호흡기로 마시면 안좋다고 해서 조심해서 쓰고 있긴 합니다.

음.. 보호필름은 이미 코팅이 다 나간 것 같지만요..

섭센을 가야되는데 멀어서 계속 미뤄지고 있네요..

겉 표면은 각티슈로 슥슥 닦은 다음 소독용 물티슈로 한번 더 닦아줍니다.

그러고나서,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 가능하면 무선충전을 이용합니다.

(발열때문에 전체적으로 잘 말라요.)

유선충전이 필요한 경우 : 각티슈 모서리 부분을 아주 얇게 돌돌 말아서 충전포트 구석구석까지 잘 닦아줍니다. (이정도면 다 닦였겠다 생각이 들정도로 여러번 해야합니다.)

S펜 수납부 : S펜을 넣었다 빼면 물이 묻어나옵니다.

그럼 소독용 물티슈로 손을 닦아서 말린다음, 손으로 물기를 닦아줍시다. (폰도 씻었고 손도 소독했으니 소독용 물티슈로 손을 닦는건 한번만 해도 됩니다.)

이 동작을 S펜에 물이 더이상 묻어나오지 않을때까지 반복해줍시다.

이후에도 물기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최소 30분 이상은 S펜을 빼둔채로 30분 이상 자연건조 합니다.

수화부, 스피커 홀, 마이크 홀은 자연건조 될 때까지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거나 충전포트처럼 각티슈 모서리를 돌돌 말아서 (쑤셔서..) 물기를 흡수시켜줍니다.

그렇죠..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소독용 물티슈로 닦아주고 있습니다.

저도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소독용 물티슈로 닦고 끝내는데, 세정제까지 동원해서 씻는 경우는 심각하다고 생각할 때 이며

이 경우 약한 수압으로 5분이상 충분히 물로,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겠다 싶을때까지 씻어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 5분 이상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특히 구멍(상단 스피커, 마이크, 유심트레이 홀, 카메라 옆 후방 마이크홀, 하단 포트, 스피커, 마이크, 버튼부 틈 등등)이 있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약한 수압의 물로 충분히 씻어주고 있습니다.

S7, S8, 노트10+ 총합하면 50번도 넘게 씻어봤는데, 아직까진 잘 버텨주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저도 대부분은 소독용 물티슈로 닦고 있습니다.

물에 씻어야 하는건 정말 이건 씻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버티지 못하겠다! 싶은 경우에만 씻어주고 있습니다..ㅠ

코x나가 오래 지속되고 있다보니..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느슨하게 풀었다가 어떤 상황에서 걸릴지 모르는 거라서요.. (눈에 보이는게 아니다보니..)

일반적인 테이프는 끈적임이 남지 않나요?

혹시 따로 사용중인 특별한 테이프가 있으신가요?

걍 스카치 테이프인데

쌩폰에 붙이는게 아니고 케이스 씌우고 그 케이스에 붙이는거라

끈끈이 남아도 테이프로 몇번 뗐다 붙였다 하면 잘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