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간단후기
- 긴닉네임2002250504
- 조회 수 379
- 2021.02.18. 00:50
1화 보고왔습니다
간단후기
1. 주인공의 설정이 좀 씹덕이 만들었다는 냄새가 강하게드네요..
왜 이런 의심을하냐면 제가 씹덕입니다.
씹덕은 씹덕을 알아본다고 하죠?
조승우가 비행기 안에서 진상부리는 손님을 동영상으로 찍으며 간단한 화술로 협박하는 장면, 그도중에 스튜어디스를 꼬시는장면,
그리고 비행기를 갑자기 수리하는장면, ceo로 보이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추락하는 비행기안에서 영상통화 하면서
야 쩔지않냐? 라며 천연덕스럽게 얘기하는거, 갑자기 나 죽는다며 비밀번호가르쳐주고 내 차 다가지고가라는거
형의 죽음이 트라우마처럼 불쌍하게 보이는듯한 설정 등등
한번쯤 자면서 상상해본... 씹덕이라면 상상해본... 그런 요소가 있어서
더 의심이갑니다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냥 만감까지는 아니지만 여러감정이 교차합니다
저도 생각해봤을법한 설정들로 요새는 드라마화가 되는구나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얘기했으면 씹덕이라 놀림받을만한 요소들이 이제는 각색해서 드라마화가 되는구나
머 이런저런 생각들이요 ㅋㅋ 먼가 제가 자면서 상상해봤었던 그런 감성들이 좀 비슷하게 흘러가는 느낌이라 더
여러 생각이드는거같네요 ㅋㅋ
일단 재밌습니다 ㅋㅋ 여러분들도 봐보세용
댓글
완전 너드캐설정이던데 돈많이들였다한거같은데 돈들인건가? 싶은 미묘한때깔이라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