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텔 2세대 듀얼코어 노트북도 이제 슬슬 손절각 잡힙니다.
- 오꾸리
- 조회 수 415
- 2021.02.23. 21:19
전투용 노트북이 필요한데 i5-2520M 달린 노트북이 엄청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샌디기반 펜티엄을 사용해본적이 있어서 264 코덱이 1080p 까지만 하드웨어 가속이 되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걸 다시 쓰려고 하니 참 답답하네요.
enhanced-h264ify 라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유튜브에서 AV1과 VP9 을 블럭 시켜 AVC(264) 코덱만 나오게 할수 있는데 1080p 60F 영상을 재생시키면 하드웨어 가속 상태에서도 CPU 점유율이 무려 20% 이상 나옵니다.
2K만 재생시키려도 해도 하드웨어 가속이 안되니 AV1이나 VP9 할거 없이 CPU 사용율 100% 찍으면서 프레임 드랍이 심해서 볼수가 없고요.
3세대부터는 264 코덱 한정으로 4K 영상을 하드웨어 가속으로 지원할텐데 2세대는...
가벼운 작업용과 웹서핑은 아직도 무난한데 슬슬 놓아줄때가 되기는 했나봅니다.
이런거 생각하면 CPU 성능이 좀 애매해서 욕을 먹고 있지만 타이거레이크의 AV1 디코딩능력이 참으로 욕심이 나는 하루입니다.
댓글
4
1등 canond5100
2등 딸기맛치킨
3등 뉴비
찰랑찰랑
2021.02.23. 21:25
2021.02.23. 21:38
2021.02.23. 21:43
2021.02.24. 05:23
이제 와서 간단한 용도로 쓸려고 한다면 6세대 정도는 되어야죠.(4세대도 버겁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