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찍을때 아이폰노출 + 또래친구들과 에어드랍으로 사진받고 셀카잘나오고 소속감이중요해서 그 나이때는 중요할만 하죠 

아이폰SE2 라인업사도 꿀리지않는 디자인 모나지않는 성능 소속감 가성비 좋은 폰 ㄹㅇㅋㅋ

1,3번이 제일 큰 것 같아요

다른건 다 서브고 그냥 일단 애플이라서, 아이폰이라서 사는겁니다.

그냥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오래도록 너무 잘해놨어요.

단순한 아이폰 하나의 카테고리뿐 아니라 이전부터 나온 타 애플 제품까지 묶어서 하나의 브랜드 가치를 내뿜는다고 봐야할겁니다.

갤럭시같이 모바일 세상이 온 후 신설된 브랜드와는 그래서 더욱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죠

이게 보급기에서 파생된 이미지가 큰거 같아요

갤럭시 플래그십도 요즘세대는 디자인도 나아졌고

기능이나 카메라 성능도 많이 우수한데..

중저가폰에서 이미지 다 깎고 시작하니까

애플로 넘어간 애들은 커서도 선입견땜에 잘 안넘어가겠죠

전에도 같은 댓글 달았었지만 

중고로 구한 깨진 아이폰6s도 좋다고 들고댕기는 아이들이 그나이대 아이들입니다

전 커스텀해서 안드를 쓰지만 커스텀 안 할거면 애플이 휠씬 낫죠.

어플도 많고 어플 검수 다 해서 디자인도 좋고 성능도 좋고

카메라도 낫고 갤럭시에 비해서 나쁘다고 할만할 게 없어요. 

비슷한 가격인데 성능 더 좋고 카메라도 좋고 디자인 이쁜데 당연히 애플 선택해야죠.

연동되는 액세서리 퀄도 좋고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 점?

갤럭시에 120hz이지만 그래도 아이폰이 애니메이션이 더 물이 흐르듯이 움직이죠.

구지 애플을 선택 안 할 이유가 없죠. 

제가 학생이어도 아이폰 들고 다녔을 듯..

이미지가 그렇게 박혀서 그런거 같아요. 거기에 다른 애들 다 쓰는데 나만 안 쓰면 뭔가 무리에 소속되지 않은 그런 느낌이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많이 들기도 하구요. (에어드랍 등등) 그래서 많이들 가지고 싶어 하는데 반대로 주변에서 다들 갤럭시를 쓰거나 그런 이미지 같은거 신경 안 쓰는 애들은 그냥 갤럭시 쓰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실제로 제 주변에서는 애플 이미지가 나쁜거 + 게임 많이 하는 애들이라 그런지 아무리 A칩이 성능이 좋고 어쩌고 해도 apk 안 깔리고 업뎃 느리다고 폰으로 취급도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ㅋㅋ

근데 사람들의 청소년들이 아이폰을 많이 쓴다(원한다)라는 인식의 원인은 아무래도 일반적인 학생들이 갤럭시를 쓰는 경우에는 보급형이 많다 보니까 진짜 안 그럴거 같은데 인식이 약간 갤럭시=성능 안좋은 폰 이렇게 되고, 그러니 플래그십인 아이폰이 좋아보일 수 밖에 없죠 ㅋㅋ 그래서 학년이 올라갈 수록 아이폰 비중이 높아지고 다들 아이폰을 쓰니까 나도 써야지 이렇게 되는거 같아요

쓰다보니까 길어졌는데 아무튼 케바케지만 아이폰의 경우가 조금 더 많고 성인보다 비율이 높아서 그렇지 전체 비율은 50:50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SE2, A31, Q51 같은 기종이 대부분의 평범한 가정

아이들 생애 첫 스마트폰 선택지입니다.

여기서 A31, Q51 같은걸 고를 아이들은 많지 않겠죠

통화녹음만 아녔어도 저도 아이폰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