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에요 모르고 넘어가면 후회합니다

괜히 일본 컵라면 맛중에 토마토맛이 있는 게 아니에여

와 근데 속아서라도 해볼 엄두가 안나긴 하는데 진짜라 하시니 주중에 한번 해보겠읍니다

걱정되시면 조금만 넣으셔서 파일럿 테스트 해보세요

오뚜기 인스타에서도 인증한 조리법임다

개인적으로 처음은 신라면 1개에 한큰술넣는거 추천드립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진순이 국물맛으론 약간 케챱맛 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ㄷㄷ

아 빈정상함ㅡㅡ

이런 반응 하나 더 나오면 마법의 재료 공백처리함니다ㅡㅡ

큰 문젠 없을 것 같아여

근데 치즈 안 넣는 스탈이라,, 매운맛이 약간 줄어서 그거 염두에 두시면 될 듯 합니다

국물맛 생각보다 안 이상하지 않나여? 굉장히 놀랬습니다ㄷㄷ

생각보다 먹을만하더라고요 ㅋㅋ 달아져서 취향좀갈릴거같은데 전 호입니다

사실 마음가는데로 적당히 뿌리시면 됩니다 두큰술은 제가 넣은 양이랑 비슷해서 말씀드린 양인데

저는 그냥 냄비에다 대고 지름길이 왕복 두번 정도 짤았습니다(?)

케챱맛 날까 무서우면 조금만 넣으시고 맘에 드시면 다음번에 더 넣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적당히 넣으면 케챱맛 아예 안 나여 잉잉...

구웨에엑

도오전!

ㄹㅇ 이걸 왜 지금까지 몰랐나 싶습니다ㅋㅋ

오 이건 식초랑 비슷한데 훨씬 더 상큼하겠네요

나중에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일본 여행갈때 꼭 사먹는 칠리 토마토랑 같은 걸까요?

아쉽지만 이 친구는 재현하기 힘듭니다ㅠㅠ 카레랑 진짜 토마토, 칠리소스를 써야 그나마 비슷한 맛이라도 나더라구요ㅠ

네 이 친구인데...

아앗... 걍 직구해야겠군요... ㅠㅠ

계산해보니 어떤 식으로 해도 개당 이천원 이하로는 안 내려가더라고요

비싸다고 느끼긴 했는데 그래도 참 맛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