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KG튜닝 듀얼(스테레오) 스피커

가장 만족하는 업글요소로 예상됩니다.

S8 가장 별로인게 손으로 잡고 유튜브 보면서 스피커 막히는건데 이거 해결되는게 제일 기대됩니다.

(노트10+는 상단도 하단만큼 출력 나오던데, S9+은 어떨지..?)

*아이폰 8은 제꺼가 불량인건지 유독 상단 스피커 볼륨이 작네요.. 하단에 비해 3/5정도? 반절? 정도밖에 안되는 출력입니다..

2. 화면크기+적당한 한손(?)사용감

노트10+에 적응하고나니 S8, 아이폰8은 너무너무 작더군요..

반면 노트10+은 한손조작이 불가능할정도로 너무 큽니다.

화면도 적당히 커지면서 좌우 폭도 조금 줄어들어서 기대중입니다.

3. 인텔리전트 스캔(홍채인식)

S8은 잠금해제시 얼굴인식, 홍채인식 둘중 하나만 켤 수 있어서 불편했었습니다.

가끔 얼굴인식 못할때가 있는데, 그럴때 홍채인식도 자동으로 하니 기대중입니다.

4. 인피니티 AOD (별자리)

드디어 인피니티 AOD 두번째 기기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S8은 데탑에 와이파이 수신기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반면 노트8 인피니티 AOD가 이쁘긴 하지만, 듀얼스피커가 없어서 소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S8은 어쩔 수 없이 사용했었을 뿐..)

5. 펀치홀이 화면을 잡아먹지 않음 (+베젤)

차라리 S10처럼 오른쪽 펀치홀이었더라면...

21:9비율에 가까운걸 더 좋아하긴 하고 이쪽은 상,하단 베젤도 어느정도 있지만, 이게 또 한손으로 잡고 유튜브 볼때 무한더블탭 오작동이 나는걸 꽤나 방지해주더군요..

S8쓰다가 N10+로 기변 후 알게 되었습니다.. 베젤의 소중함을..

6. 6기가 램 버전, 기존에 비해 성능향상이 어느정도일지..

기존 S8이 워낙 오래된 폰이라 기본적인 동작도 가끔 버벅일때가 있고, 최근 쿠킹덤 돌려보면 기본 성능도 부족해서 30프레임도 못 뽑더라구요.. (단 발열이 너무 없는게.. 절전모드인가 싶긴 했습니다.. 쓰로틀링이 패시브인가...?)

S9+(9810)는 8895(맞... 나요?) 대비 얼마나 좋을지... 솔직히 기존에 있었던 스케쥴러? 문제라던가 그런것 때문에 기대를 안하고 있긴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도.. 깡 용량이 있으니 세월 생각해도 최소치는 버텨주겠지 뭐.. 설마 쿠킹덤 30도 못뽑으려고.. S8은 버벅이는 수준이었습니다..)

7. 카메라 (가변조리개, 망원 추가)

S8도 기본기는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만, 제가 프로모드로 셔속 조절해가며(조리개 변경도 포함) 여러장씩 찍는걸 좋아해서 노트10+와 같은? 구성인 가변조리개, 망원렌즈(라곤 해도 하이브리드 광학2배겠지만요..) 달려있을거 생각하면 충분히 업글이라고 생각됩니다.

8. 굿락(키즈카페, Task Changer)

굿락의 여러기능들 다 좋아하지만 특히 좋아하는 두가지입니다.

검색해보니 one ui 2.5까지 먹었던데, 그러면 3.0올리기 전 노트10+처럼 쓸 수 있을거라 생각+기대중입니다.

아직 교체 확정 나려면 몇일 있어야 하는데, 이미 케이스가 출발한다고 하네요.. ㅋㅋ;

S8때는 다른 맘에 드는 케이스를 이미 사용중이어서 안썼고

아이폰8은 카메라 위치때문에 케이스 자체의 대칭 균형이 깨져서 안썼고

노트10+는 수화부 열려있는 디자인이 극혐, 카메라 위치때문에 케이스 균형깨지는것도 포함해서 안썼고..

S9+도 카매라 배치가 플래시때문에 못내 아쉽긴 하지만

(후면은 차라리 S8, N8, N9, S10처럼 좌우 대칭으로 케이스가 제작되는걸 좋아합니다)

그래도 케이스 기본 디자인에 영향을 주진 않아서 망설임 없이 쓰고싶었던 케이스를 구입했네요. (카모버전을 더 좋아하지만 대신 내부 유막방지용 돌기가 없고 S9+용은 카모버전 없음)

이제 S8 -> S9+ 교체 확정만 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