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적는
- Love헌터
- 조회 수 108
- 2021.03.04. 03:21
달빛을 받아서 벚꽃의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내 학창시절도 달빛을 받은 벚꽃처럼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읍니다. 어릴때부터 문학을 좋아해서 자원해서 가입한 문학부. 그리고 활동을 하면서 연애편지 대필도 많이 했고, 라디오방송 사연소개도 대필도 많이 했읍니다. 그래서 괴롭힘을 당한적 없읍니다. 오히려 대필을 부탁하는 쪽에서 보호를 받았읍니다. 그리고 우락부락해 보이는 친구한테서 너를 지켜주고 싶다는 말까지 들었읍니다. 문학부 지도선생님 책임하에 시낭송, 시화전을 근처 여러 여고생과 만남도 여러번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문학에 대한 이야기속에서 가까와지고 연애비슷한 감정도 간직했읍니다. 시구절과 수필, 소설, 영화대사를 공감하면서 함께 웃다보니 첫키스도 해 보았읍니다. 그때의 떨림은 . . . 특히 시낭송이나 시화전 하면서 남을 배려하거나, 협동심을 배우게 되고, 남의 이야기의 공감을 표현하는 능력을 배우게 되었읍니다. 이런 능력은 직장생활 하면서 많은 도움의 되었고 14살 연하와 연애도 별 문제가 없었읍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문학적인 표현, 배려와 친절 그리고 여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학창시절 친구와의 브로맨스 이성과의 로맨스 거치면서 알게 모르게 터득한 여러가지 기술들을 더 발전 시켜서 결혼의 성공 ( ^ ^)/ 달빛받은 벚꽃처럼 아름다운 딸 둘과 아들 하나 그래서 저는 연애도 학창시절 해 본 사람의 잘 하는 것 같아요.
이것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제가 본 영화 죽은시인의 사회 영화대사 중 카르페디엠 . . .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아마도 이렇게 번역되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제가 적은 글을 보고 읽고 있는 선생님들 지금 현실의 충실하세요. 제가 고등학교, 대학교생활 충실해서 오늘의 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시간, 오늘의 나 카르페디엠
달빛을 받은 벚꽃의 아름다운 시간에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