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 엣지... 진짜 가지고 싶었던 폰이었습니다

한때 친형이 이걸 썼었는데, 지금 떠올려 봐도 색 하나는 죽여줬습니다.

S8에서 너무 시시한 색들로 바뀌어서 꽤 실망했던 기억입니다

너무 예뻤고 아주 잘 썼던 기기입니다

용량도 128G라 너무 좋았네요

중고로 처분하려고 케이스 빼고 강화유리 떼었더니, 그 영롱함이 다시 와닿더라구요

(그리고 본문에 4차 케갈은 블랙펄의 오타인가요?)

LG G2 블랙 - S7E 블랙펄 - S10 프리즘 블랙 유저였습니다

그다음은 4연속 블랙 탈출한다고 탄게 S20U 전투식량 그레이...읍읍...

S7은 아직도 명기라고 생각합니다

전 엣지는 핑크골드 보고 진짜 사고싶었고 플렛은 핑크블로섬이 제일 끌리더군요 블랙오닉스도 오묘해서 꽤 괜찮았고요

블랙오닉스는 프레임 실버때문에 아쉬웠는데 블랙펄은 진짜 ㅗㅜㅑ

출시당시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가 S7엣지쓰는 모습보고 충격먹었음.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 느낌이었습니다.

이때는 케갈이가 됐나보군요.

s7e 골드 블랙펄 블루코랄

3개 기기를 다 따로 써봤는데

골드 최초 구매

용량 문제로 128 블랙펄 구매

(원래 블랙펄은 128 skt 모델만 존재)

세컨폰으로 블루코랄 구매

전 젤 나중에 써서 그런지 블루코랄이 젤 이쁘더라구요 ㅠ

근데 하시는 말씀은 동감합니다. 

요즘은 베젤리스라 전면은 블랙펄처럼 다 나오긴 하지만

당시는 정말 깔끔. 블랙오닉스는 반사되서 반짝거리는 블랙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