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MX anywhere 3 샀읍니다
- 일탈백서
- 조회 수 284
- 2021.03.17. 13:14
잃어버려가지고 결국 다시 사고말았습니다.
저한텐 비싼 물건이지만 울며 재구먹기를 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태블릿에 연결해서 작업할 때 뒤로가기가 제일 편한 것 같아요. 사무용으로는 최고고,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에서 쓰기에는 다소 클릭음이 큽니다. (전작 2S대비 C타입 포트로 바뀌었대서 3출시 후 구매했습니다. 다만 2s에는 있던 틸트기능이 없습니다)
배터리는 정말 오래갑니다. 사용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제 환경에서는 10월 6일 최초 구매 후 한번 완충으로 버티다가 없어졌네요. 메뉴얼상 완충시 최대 70일 사용 가능이라니까 어느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
96g인가 그런데 무겁다는 느낌은 안들고 귀엽습니다. 최근에 출시한 초경량 무선 Gpro는 53g인가 그렇던데 얼마나 가벼울지 짐작이 안 가네요.
그래파이트 검은 색이 인기라 품절이지만, 저는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진짜 쥐같아서 밝은 색으로 골랐습니다. 흰색은 오염에 취약할 것 같구요.
출시할 때 K380포함해서 99,000이었는데 재구매는 포인트환급받고 해서 8만원 후반이 최선이네요.
댓글
MX Anywhere도 괜찮죠 ㅎㅎ
저도 1은 써 봤는데 작은 거 때문에 불편한 거 빼면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