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소송됩니다.

혐의없음은 형사 이야기고 민사는 다릅니다.

저는 민사를 진행 중이고, 민법에 명백한 근거가 있어서 질 확률이 거의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민사 이야기 한 것 맞습니다...

아마 판사까지 가지 않고 (법적인 정확한 용어는 모르는 데) 취하? 끝날 거고 판사분께 전달되어도 바로 반려될 거에요. 적어도 제가 몇달 전 본 한으로는 그랬습니다.

뭐 저보다 잘 아시는 분이신 듯 하니 더 이상 오지랖 안 하고, 일이 잘 끝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돌려받으시길...

사자마자 고장난거면 제가알기론 민사라고 하면 구매자 책임이 있습니다.
또 에스프레소 머신 특성상 현장에서 바로 확인이 어려우니 확인하자마자 구매자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다면 적격하다고 보여집니다..

즉 사자마자 당일날 바로 연결해서 이상있으면 구매자한테 통보했으면 아예 100% 구매자 귀책과실이 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 사실이라면 좋겠네요. 직거래가 불안한 게 오히려 현장에서 확인 못 하면 문제 있어도 항상 안고 가야 된다는 점이었는데, 당일날 바로 통보하고, 현장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라면 민사에서 승소할 수 있다는 건가요?

기준이 궁금하네요. 휴대폰 중고거래 시에도 적용을 할 수 있을 지...

민사가 여러인과관계에 따라 판사가 판단하는거니 저희가 왈가왈부해봤자.. 뭐 소용없겠죠 ㅎㅎ;

민사라는 게 판사 재량이 꽤 큰 모양이네요... 제가 사기당했을 때 찾아 본 여러 후기를 보면 직거래 사기 시에는 형사는 아예 접수요건이 안 성립하고, 민사에서도 구매자 과실로 몰아서 한 번도 승소한 적이 없다고 보아서 글쓴이님에게 저렇게 조언드렸는데🤔

민사는 그렇습니다. 판매자가 고지한 것과 다른 제품을 받았거나, 알린 것과는 다르게 고장난 제품을 받은 경우 민법상 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이

택배 거래에 있어서는 성립해서 오히려 택배 사기를 당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직거래면 그게 적용이 안 된다

라고 보았거든요. 그거도 딱 정해진 게 아니라 상황/맥락 따라 판사 재량이 들어가는 부분인 모양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나중에 후기 올려주실 수 있으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자담보책임을 말씀하시는가본데... 본문 내용으로는 아예 작동이 안하는거 아니라 애매하네요. 판사 재량에 맡겨야죠. 그리고 거래 시 고장을 입증할 방법이 없는거도 문제네요. 설령 이기더라도 판매자가 배 째라는식으로 나오면 받을 방법이 없는 것도 현실이죠.

지금 상태가 억지로 세네 번 눌러서 4-5분 추출해야 겨우 샷 하나가 나오는 수준입니다. 이건 성능이 떨어지는 수준을 넘어 고장립니다. 

그 경우는 제품 핵심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 판단한 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제품이 제 구실을 못 합니다. 

판정서 뗄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얘가 또 병행 수입품으로 보입니다.

판정서를 떼 줄 회사가 없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이것도 청구취지에 넣을 걸 그랬네요... [병행인지 국내 정식 수입인지 통보받은 바 없음.]

 생각 하면 할 수록 걍 이길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