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시는데요.스나이더가 하차를 안했다고 해도 알려진 내용과 뇌피셜을 섞어 말해보면 

디씨가 원한 DC 영화의 러닝타임은 2시간 내였다고 알려져 있고 스나이더 컷이 3 시간 2 시간반이 아니라 똑같이 119분으로 나았을겁니다. 제가 아는 한 스나이더가 다 찍고 하차한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서 여기다 더 찍었고 2시간으로 나왔으면 더 이해 못할 영화가 나왔을 겁니다.

조스 위든이 추가 컷을 잘못 찍은건 맞는데 추가 컷을 많이 찍을 수 밖에 없었던것도 애초에 2시간으로 못만들 영화를 DC가 시켰고 스나이더가 남겨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지금 위든 컷의 문제는 전부 까발려져서 4시간 짜리 편집 할때도 팬들이 원하는 쪽으로 편집이 가능 할 수 있었던거 아닌가 라고도 생각되기도 합니다.

결국 당시 스나이더가 하차를 안 했으면 지금의 위든 컷과 다르지만 같은 양으로 욕먹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건 스나이더도 위든도 책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