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안드 1등회사가 국내라서 애초에 다른데꺼 쓸 생각을 안하기도 하고... 중국쪽도 그래서 들어오려고 하는 움직임도 적은것도 크겠져

Mi10이나 Mi11같은건 정발되면 살텐데 말이죠

화웨이폰이 가성비가 좋아서 쓰는 사람과 화웨이폰이 개인정보 유출될까봐 안 쓰는 사람들은 애초에 다른 사람들이죠. 우리나라에 개인정보 걱정하는 사람 비중이 더 높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더구나 유럽은 애초에 보급형 폰 비중이 높은 시장이고, 우리나라는 플래그십 폰 비중이 이상하리만치 높은 나라구요.

그와 별개로 중국에 거부감을 느끼는건 현재 우리나라뿐은 아닙니다.

유럽쪽은 물가노답에 소득세도 살인수준이라 소비력 낮은탓이 더 큽니다.

개인정보에 거부감도 거부감이지만, 국내엔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아서 굳이 직구로 살만한것도 아니라 봅니다

시장이 작은데 삼성의 본진이라서 그렇습니다

꼭 한국만 그런건 아니고, 미국도 중국폰 거부감은 비슷합니다.

일단 중국폰은 총판 말고 직접 진출해서

A/S망이라고 제대로 구축해야 비벼라도 보죠..

애초에 걔들한테도 계륵같은 시장인겁니다

국내 플래그십 비중 기형적으로 높은거 보면 그냥 안드 플래그십 1등인 삼성을 두고 쓸 이유가 없습니다. 나라에 대한 감정도 나쁘고 as도 없고 os업뎃도 안해주는 애들을 왜 씁니까 ㅋㅋ

거부감을 갖기 전에 뭐 팔아야 사죠 ㅋㅋㅋ

제대로 팔았던 적이 없습니다

반중 아니더라도 국내 시장이 워낙 기형적인 게 제일 큽니다. 미국, 일본과 함께 플래그십 제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많으니까요.

그리고 유럽 이런 쪽 애들은 중국 물건 좋아서 사용한다고 보기에는 좀 힘들죠. 가성비가 특출나니까 사용하는 거지...

미세먼지때문이라기보다 다른 이유의 중국혐오가 더 클텐데요

안드 진영 체고존엄 본진에 국내에서 구매가능한 기종이 한정되어서 그런거 같아요

국내 2위가 세계 1~2위에 허구한날 치여서 사업철수하는데 죽어라 덤비는거 아닌이상 불가능하죠. 그렇다고해서 파이가 그렇게 큰것도 아니고;;;

해외시장에서 잘팔리는 것과 별개로 한국에서는 정발도 잘 안하고

어째 통신사를 못잡는건지 가격경쟁력이 미친듯이 뛰어나다 이것도 국내에서만큼은 안맞는 소리죠.

그리고 화웨이는 제가 정발폰이나 미국에게 제재맞기 전까지 나온 비정발폰 써봤는데 폰카 하나만큼은 최고존엄이었지만 딱 그뿐이었습니다.

Os완성도 허접한거야 그냥 넘어가더라도 정발기기 os판올림 0회의 대업적을 이루었는데 중국회사가 아니라 미국회사라도 이런 회사는 개쌍욕 먹었습니다.

거부감이라기보단 광고안함(일상에 접해서 익숙하지않음), as , 브랜드집착 이렇게같습니다 반중감정이라기엔 샤오미 머시기들 많이 팔리구요

A/S도 문제

중국폰의 경우는 개인정보 1도 상관 없고(0.1정도는 신경 쓰겠죠...) 중국 싸구려 스마트폰 쓰는걸 창피해해서 그럽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몇년 전부터 원래부터 있던(더 심했던) 미세먼지가 갑자기 이슈가 되가지고 더 심해진거죠...

한국이 일본 못지 않게 심각한 갈라파고스 시장이기도 하고,

애초에 통신사 안끼고 알아서 폰 구매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미코니까 관심있게 보는거지

수천 킬로미터 밖의 유럽인과 이웃한 한국인이 중국에 대해 느끼는 거부감은 당연히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한국은 안드로이드폰 1위 제조사의 본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유럽이 생각보다 못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