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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바부댕댕이

미니 LG MC의 몰락의 원인은 일반직원들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지 않나요?

LG MC를 관짝에 못 박은건 두산급의 판단 능력을 지닌 수뇌부의 잘못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G2-G6까지 수 많은 품질이슈를 일으킨건 직원들도 원죄에서 자유롭다고는 생각안합니다.

 

HW/SW를 어우르는 종합적인 이슈는 설계, 제조 과정에서 충분히 잡아낼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으니간요

바부댕댕이
모두가 완벽할수 없으니간 찌그러져도 괜찮아!!!
댓글
19
레이루브
1등 레이루브
2021.03.28. 21:05

책임이 없다고는 당연히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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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도살자
best 2등 🐟연어도살자
2021.03.28. 21:08

물론 다들 기여한 바가 있겠지만

 

워낙 복잡하고 위계적으로 구성된 대기업에서 누구를 정해 '원죄'를 묻는게 쉽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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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카모
best 3등 오토카모
2021.03.28. 21:08

쓴말은 하나도 보고 안하시던 모 직원님들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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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2021.03.28. 21:14

없지는 않겠죠.

 

그런데 까라면 까라는 문화 속에서 실제 실무를 하는 입장에서는 뭘 할 수 있는 게 없었겠죠. 높으신 분(멀리 안 가고 부장, 과장 급만 해도...)들이 하라는 데로 안 하면 본인이 먼저 모가지 당하게 생겼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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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카드있으세요
팝카드있으세요
2021.03.28. 21:24

예전에 엘사 MC에 다니는 아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시절에도 이미 분위기가 ㅎㄷㄷ했다고 하더라구요. 까라면 까는 

책임이 완전 0이라고는 못하겠지만 100중 적어도 90 이상은 경영진과 상급자들 책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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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댕댕이
글쓴이
바부댕댕이 팝카드있으세요 님께
2021.03.28. 21:34

저도 관만들고 땅파고, 묻고 못질은 경영진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산에가서 사과 먹는거나, 경악스러운 제품 컨셉 생각하면 잡스가 있어도 망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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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098
2021.03.28. 21:27

품질문제가 생겨도 그걸 내부적으로 잡아내고 시정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제대로 굴러가는 기업이고, 올바르게 작동하는 시스템을 만드는건 경영진이니까요... 시스템이 아닌 개인을 탓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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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댕댕이
글쓴이
바부댕댕이 francis098 님께
2021.03.28. 21:33

글에 썻다싶이 관짝에 못박은건 경영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LG MC 관련글을 보면 경영진만 탓하고 직원들은 불쌍하다라는 의견이 많아서 쓰는거에요.

 

LG폰이 기본적인 설계, 조립단위에서 발생한 문제가 한두개가 아닌데 그걸 전부 경영진을 탓할 수 있는가...?

 

경영진도 문제지만, 설계하고 제조는 말단 직원들이 했으니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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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릭
훌릭 바부댕댕이 님께
2021.03.28. 21:48

설계 제조 검수 기준 결정권자가 누구일까요?

검수하고 숨겼으면 담당직원 잘못이지만 그렇게 위험한 결정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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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댕댕이
글쓴이
바부댕댕이 훌릭 님께
2021.03.28. 22:13

결정권자가 제일 큰 책임을 지는건 맞지만 모든 책임이 과연 경영진 잘못일까요?

 

https://namu.wiki/w/LG%20G5/%EB%85%BC%EB%9E%80%20%EB%B0%8F%20%EB%AC%B8%EC%A0%9C%EC%A0%90

 

저 수 많은 문제점이 나올동안 실무진들이 과연 뭐했을까요?

노력했는데 저정도면 무능이고, 노력조차 안 했으면 경영진하고 다를바가 없는 존재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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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루
한마루
2021.03.28. 21:35

책임은 LG MC사업부에서 모든 사람이 다 있죠. 누가 더 많다, 적다를 따질 순 있지만, 이제 사업부가 없어지는 마당에 잘잘못을 따지는 게 뭐가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근데 시스템에만 탓을 돌리거나, 경영진에만 탓을 돌리는 건 폭탄 돌리기나 뒤집어 씌우는 것 같아서 제가 보기에는 비겁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 시스템이 싫거나 도저히 희망이 안 보였으면 이직이나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 했어요. MC사업부에서 노력을 안 한 사람은 없겠지만 그 노력 여부를 떠나서 사업부 내 모든 구성원이 책임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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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노래
best 아무노래
2021.03.28. 23:14

헤드에게 막중한 권한을 주는건 그만큼의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죠.. 국내외 모든 기업을 막론하고 모든 업무에 직원의 잔실수가 없는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대신 그걸 얼마나 잘 풀어나가느냐는 헤드의 역할이고 리더의 책임입니다. Qc, 사후지원 수준, 아이디어 컨펌 등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것들은 전부 헤드를 거쳐서 나오니까요. 직원들은 그 결정에 따라 움직일뿐.. 거기서 나오는 잡음도 책임지기위해 팀장이 존재하고 그룹장이 존재하고 부문장이 존재하는거죠. 일반직원보다 사장급의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은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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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아무노래 님께
2021.03.28. 21:36
아무노래 님, 3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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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965U
best SM-G965U
2021.03.28. 22:20

당연히 구성원 전원에게 책임이 있겠지만 윗사람들이 연봉 많이 받는게 폼으로 받는게 아닙니다. 그만한 책임이 따르니까 그만큼 받는거에요. MC 사업부의 경우, 방향이 글러먹은쪽으로 10여년을 보내버리고 결국 이런 파국을 맞이했죠. 조직이라는게 아랫사람이 뭔가 해볼수 있는 폭이 매우 좁습니다. 뭐 대리가 사장을 조진다!! 하는 내용의 드라마가 있을지는 몰라도 현실은 그 대리가 재벌 아들딸이 아닌 이상 그런 일은 일어날수 없어요. 그렇기에 수뇌부쪽에 책임론이 계속 나오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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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za
Ginza
2021.03.28. 22:40

윙이나 벨벳에 보급형 씨퓨 넣을때부터 

아차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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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라면
닭라면
2021.03.28. 23:02

엘지전자 다니는 직원이 강의하러 왔는데 질문답 시간에 말하길 모바일사업부는 답이 없다더군요. 위에서 절대  말 안듣고 다들 월급루팡 분위기 그리고 자르지도 않아서 오히려 에이전지 출신들이 일 잘한다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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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르바
2021.03.29. 00:12

윗사람들이 움직여야 직원들도 시정읗 하겠죠

아니라고 해도 이슈를 보고하면 그걸 듣고 고치도록 지시했어야 했는데...

99프로는 윗사람들 책임이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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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너겟
감자너겟
2021.03.29. 01:42

일반직원 전혀 없슺니다.

그 당시 입장으로서 전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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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후추
2021.03.29. 03:32

지금와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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