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가 이번에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카카오M+카카오페이지 합병으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탄생했습니다)랑 계약하면서 아이유 신보도 뉴욕 타임스퀘어에 홍보 해줬더군요 ㄷㄷ

에픽하이나 쌈디도 해주고, 트와이스도 천만 스트리밍 기념으로 해주기도 하고...

이렇게 우리나라 빌딩 벽면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서도 국내 아티스트나 출시 기념 해외 아티스트도 홍보해 주고 있습니다.

방탄 같은 경우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뿐만 아니라 무슨 캐나다에도 스포티파이가 광고 내건 것도 있던데요

우리나라는 모르겠는데 뉴욕 타임스퀘어 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비싼 수십억 짜리 전광판을 전세내서 그냥 아티스트 홍보용으로 계속 사용하는 거 같더군요 자본력이 ㄷㄷ

나름 광고 효과 있고 알짜빼기 광고판을 돈주고 광고하는듯 하던데 대단합니다

솔직히 멜론 같은 국내 음원 플랫폼은 그동안 이런 마케팅도 안하고 뭐했을까요??

스포티파이는 저렇게 국내/해외 대대적으로 홍보해 주는데 국내 1위 멜론은 그동안 한게 딱히 없는 거 같습니다

전에 보니까 지방인데도 임영웅 팬들이 신곡 나왔다고 버스 배너광고도 제가 사는 지역에도 광고를 했던데요 그런식으로 멜론도 버스 배너광고 걸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톱 아티스트들 마케팅 하고 그랬어야 했던게 아닌가...

스포티파이가 들어와서 경쟁이 되는 건 좋은듯 합니다 ㅎㅎ